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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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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국민과 함께 서비스 혁신 나선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철도와 승무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과 함께 서비스 혁신 활동에 나섰다.코레일관광개발은 2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열고 서비스 혁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민참여혁신단은 앞서 신청을 통해 철도와 승무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 15명이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국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현장 점검과 간담회, 고객만족도 조사..

‘인천 영화 주간 2025’, 공식 부대 프로그램 공개…CGV인천연수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 영화 주간 2025'가 오는 10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부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 주간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행사는 10월 17일 ~ 23일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메인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무료 상영..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4일

쥐띠36년 지출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48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운이다.60년 몸이 아프니 더 신경을 쓴다.72년 재물 운이 풀리려고 하는 날이다.84년 문서 운이 약하니 더 기다려본다.96년 소원을 성취한다.소띠37년 건강 관리에 유의한다.49년 빈틈이 없으니 부족함이 없다.61년 만인이 우러러보니 어깨가 으쓱하다.73년 재물 복이 찾아오는 날이다.85년 경사가 겹치니 의기양양하다.97년 답답한 일이 생기지만 다시 좋아진다.범띠..

"수도권 단풍 명소, 쾌적하게 즐겨요"

단풍 구경, 미리 챙기면 편하다. 수도권 단풍 명소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24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을 단풍 축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뒤쪽 발이봉(약 500m) 기슭에 위치한 '화담숲'은 정갈하게 가꿔진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평에 달하는 대지에 16개의 테마원이 자리잡고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주 화사하다. 그래서 수도권 단풍명소로 통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축제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

태고종, 최고 법계 대종사 호법원장 구산스님 등 9인 품수

9명의 스님들이 한국불교태고종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불기2569(2025)년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품서식이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웅보전에서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의 증명 아래 봉행됐다. 품서식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교육원장 재홍스님, 포교원장 능해스님, 종정예경실장 동허스님, 고시위원장 휴완스님, 행정부원장 도성스님, 재경부원장 영범스님, 교육부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불자 100여 명이..

전일·주말·주중...20·30·40시간, 스키 시즌권 여기 다 있네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최근 '2025/2026 화이트시즌 스키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시즌권은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 된 것이 특징. 스키장 개장부터 폐장까지 언제든 이용 가능한 '전일 시즌권(90만원), 평일 퇴근 후나 방과 후 알차게 이용 가능한 주중 시즌권과 주말 및 공휴일 이용 가능한 주말 시즌권(각 58만원)이 있다. 합리적 이용이 가능한 시간권도 세분화됐다. 20시간권(33만원), 30시간권(43만원), 40시간권(4..

[새책]실험과 해학으로 그려낸 조성국 시의 세계

조성국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우리집 개는 웃고 나는 물고'를 출간했다. 2021년 첫 시집 '적절한 웃음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이번 시집은 언어의 관습적 질서를 해체하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시편들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측은 "조성국의 시 세계는 부조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삶에 대한 집요한 질문을 던지는 파괴의 힘을 품고 있다"고 평했다.총 4부로 나뉜 시집에는 '폴리스라인', '언더독', '장마 전선'..

엑소 수호, '후 아 유'로 글로벌 20개국 1위

엑소 수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Who Are You)로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각인시켰다.지난 22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태국·브라질·핀란드 등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30개 지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수호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며 앨범 작업 과정과 스타일링·수록곡..

[포토] 불기 2569년 태고종 대종사 법계 품서식

한국불교태고종 불기 2569(2025)년 대종사 법계 품서식 단체 기념촬영. 23일 태고종 대종사 법계 품서식에서 법계를 품수한 스님은 구산 도관스님, 무위 영원스님, 일허 성오스님, 향산 혜일스님, 심곡 현명스님, 벽산 혜정스님, 지담 지관스님, 매계 수헌스님, 일호 성각스님 등 9명이다. 심곡 현명스님과 벽산 혜정스님은 이날 품서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아래 사진은 이날 증명 법사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과 대종사 법계를 품수한 7인들./사진=..

스타벅스 굿즈 받는 자전거 여행 코스 12곳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만민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를 완주하면 스타벅스 굿즈를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관광공사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환경 자전거 여행 캠페인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관광공사가 선정한 '대만민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는 12개 자전거코스를 스탬프..

박찬욱 감독, "순해졌다고요? '늙은 변태'는 최악이잖아요"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박찬욱 감독의 얼굴은 피곤과 설렘이 교차했다.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초청으로 출발한 홍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일반 공개의 출발점을 맞이해서였을 것이다.▲ "영화를 계속 만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지 않겠나"박 감독은 베네치아에서 쏟아진 현지 격찬에도 수상이 불발된 것에 대해 "그래서 앞으로는 (국제관객상을 준) 토론토에만..

정재일, 생애 첫 관현악곡 세계 초연 "채점받는 초등생 마음"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으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곡가 정재일이 생애 첫 관현악곡 도전에 나선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위촉으로 탄생한 신작 '인페르노'(Inferno)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 초연된다.23일 서울 종로구 더프리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신작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정재일은 "채점받는 초등학생의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다"며 첫 관현악곡 작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

GKL, 어르신 복지 지원 앞장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어르신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GKL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GKL은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형..

장충동에 문화예술의 향기 흐른다

서울 장충동 일대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찼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이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장충동 일대가 시민·상인·예술가가 어우러진 예술의 무대가 된다.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기술 융합 예술 창·제작 지원 플랫폼인 '파라다이스 아트랩'을 현장 전시와 공연, 워크숍, 예술산책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한 지역협력형 예술축제다. 관람객들은..

하이브, 인도 법인 설립…글로벌 거점 다섯 번째 확장

하이브가 인도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를 설립하며 글로벌 거점을 확장했다. 이번 설립은 하이브 재팬·하이브 아메리카·하이브 라틴 아메리카·하이브 차이나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본부다.23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 인디아는 최근 뭄바이에 등기를 마쳤다. 뭄바이는 볼리우드 영화 산업과 공연예술이 집약된 문화 중심지로 글로벌 음악·콘텐츠 기업들이 전략적 거점으로 삼는 도시다.하이브 인디아의 미션은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W..

[아투★현장] 로운·신예은·박서함, 사극 '탁류'로 만난 청춘 배우들

'탁류'가 조선 경강의 혼탁한 세상을 배경으로 인간답게 살고자 발버둥쳤던 인물들의 운명을 그린다.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에는 로운·신예은·박서함·박지환·최귀화·김동원과 추창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의 이야기를 전했다.'탁류'는 조선의 돈과 물자가 집중되던 경강을 무대로 부조리와 비리로 가득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 '..

예장 합동·통합 총회 시작...여성 목사 안수 제한 등 논의

국내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인 예장(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통합의 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3일 교계에 따르면 예장합동 총회는 전날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제110회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총회 첫째날인 22일은 목사 부총회장 선출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돼 준비된 안건 논의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합동 총회에서는 목회자 은퇴 대책 마련, 남북 공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이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연극으로 만나볼까

대한제국 당시 고종 황제가 외교 사절을 만나던 접견례와 축하 연회가 재현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8∼19일, 25∼26일 덕수궁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1900년을 배경으로 고종 황제가 미국 공사 알렌과 러시아 공사 파블로프를 접견한 내용을 생생한 연극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역사 기록을 반영해 함녕전을 중심으로 공연이 열리며, 한성판윤 이채연이 등장해 수도 한성의 근대화..

[투데이갤러리]박수근의 '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꼽히는 박수근(1914~1965)의 '산'은 소박하고 진솔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그의 예술 세계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캔버스 위에 펼쳐진 산의 모습은 한국 어디에서나 마주할 수 있는 평범하고 온화한 풍경이다. 작가는 황갈색과 회백색을 주조로 삼아 흙과 돌, 나무의 본질적인 색감을 담아냈다. 덕분에 관람자는 자연과의 친밀한 교감을 느끼며, 편안하고 깊은 정서적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특..

'공연·전시 할인권' 173만장 추가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5일부터 공연 할인권 36만장과 전시 할인권 137만장 등 총 173만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달 8일 배포한 공연 할인권 50만장과 전시 할인권 160만장 중 사용기한인 지난 19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여분을 재배포하는 것이다.온라인 예매처별(네이버예약, 놀티켓, 멜론티켓,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24)로 공연 1만원, 전시 3000원을 깎아주는 할인권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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