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어린이날' 앞두고 저출생 극복 정책 박차
아시아투데이 이상현 블라디보스토크 통신원 = 러시아에서 '국제 아동의 날(어린이날)'인 6월 1일을 앞두고 출생률 신장 등 가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기혼 여성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부장려금 신설을 도모하고 남편의 자녀 부양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 등을 보강하고 있다. 프라임, 엑스페르트 등 러시아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에서 전업주부들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법안이 최근 발의됐다.요리와 세탁, 재봉, 청소 등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