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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3일(토)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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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탄압에 튀르키예 전역서 10년만에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

튀르키예 법원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적인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을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금하라고 명령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이스탄불 시청 앞에는 수십만 명의 야권 지지자들이 모여 이마모을루 시장의 체포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AP통신은 이마모을루 시장이 지난 19일 체포된 뒤 닷새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의 구속은 10년..

프랑스 교도소 수용 인원 포화…법무부, 외국인 수감자 추방 추진

프랑스 정부가 교도소 수용 인원 포화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수감자 추방 카드를 꺼냈다.현지 매체 주르날 뒤 디망슈는 23일(현지시간)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법무부 장관이 교도소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징역형을 받은 외국인 수감자를 자국으로 보내 징역을 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다르마냉 장관은 이런 지침을 내린 배경으로 "교도소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풀어주지 않아야 할 범죄자를 석방하는 것보다는 외국인 수감..

파리에 '차 없는 거리 500개' 생길까

프랑스 파리가 '차 없는 거리 500곳'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500개 도로의 일부 구간을 지정해 차량 통행을 막고, 아스팔트에 나무를 심는 등 녹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지자들은 이 계획이 파리를 보다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이 계획이 도시 내 이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파리 시민과 교외 주민 간의 갈..

교황, 37일 만에 퇴원…손 흔들며 "모두에게 감사"

폐렴으로 입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37일 만인 23일(현지시간) 퇴원했다.AP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입원했던 로마 제멜리 병원 10층 발코니로 휠체어를 타고 나와 손을 흔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입원한 후 교황이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교황은 미소를 지으며 밝은 표정을 지었지만, 얼굴에 붓기가 남아있었다. 제멜리 병원 마당에서 그를 기다리던 수백 명의 신도들은 "프란치..

평화협정 서명 촉구하던 아르메니아 돌연 입장 선회...이유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과 합의한 평화협정 시기를 돌연 미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캅카스 산맥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30년 넘게 대치해 온 양국은 최근 해당 지역에 대한 분쟁을 끝낸다는 내용의 평화협정문 초안 작성을 끝냈다고 국제사회에 알렸다. 하지만 아르메니아가 갑자기 협정문 서명을 미루자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러시아 일간 인터팍스지는 21일(현지시간) 니콜 파시난 아르메니아 총리가 국영TV와..

KGB 출신 이중 스파이, 냉전 판도 바꾼 올렉 고르디옙스키 86세로 별세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영국 비밀정보국(MI6)에 비밀 정보를 넘기며 냉전의 판도를 바꾼 올레크 고르디옙스키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경찰은 고르디옙스키가 지난 4일 잉글랜드 서리주 고달밍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사는 현재 대테러부서가 주도하고 있지만, 대중에게 위협이 될 만한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고르디옙스키는 1985년 영국으로 망명한 뒤 줄곧 영국의 보호를 받..

英 런던 히드로 공항, 정전으로 하루 폐쇄…인근 변전소 화재

유럽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으로 알려진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이 정전 때문에 하루 동안의 폐쇄에 들어갔다.21일(현지시간) AFP 통신, BBC 등은 이날 아침 런던 서부 헤이즈에 있는 변전소에서 불이 나 수천 채의 주택에 전기가 끊겼으며 주변 건물에 있던 약 150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히드로 공항은 정전 때문에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고 이날 예정됐던 수백 편의 항공편이 중단됐고 수천명의 여행객은 일정에 차..

"2050년 프랑스 최고 기온 50도까지 오를 수도"

2050년 프랑스의 기온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프랑스 기상청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미래 기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계획(PNACC-3)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프랑스 정부는 해당 보고서에 기반해 농업·경제·교통·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대비하는 공공 정책을 세운다.이번에 발표된 미래 기후 보고서의 주요 키워드는 '폭우' '건조한 여름' '산불' '폭..

러시아 '유기견 안락사 법안' 입법 보류…살생 반대 여론

러시아에서 길잃은 개나 고양이 등을 법이 정한 일정 기간동안 보호하다가 만료 후 안락사시키도록 한 가칭 '길 잃은 개 살처분법'의 입법이 반대 여론에 부딪혀 보류됐다.해당 법안은 유기견이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히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에서 입법을 추진했으나 시민들과 행정부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다.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는 19일(모스크바 현지시간) 하원 소식통을 인용해 "길 잃은 개를 안락사..

EU "구글·애플, 디지털시장법 위반"…美 기업 압박

유럽연합(EU)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애플이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알파벳의 구글 검색엔진, 구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가 DMA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빅테크 갑질 방지법'이라 불리는 DMA는 애플 등 7개 주요 빅테크 기업을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규제하는 법규로 지난해 3월 발효됐다.집행위원회는 "구글 검색엔진은 경쟁사 서비스보다 알파벳 자체 서비스를 먼저..

이스탄불 시장 체포 튀르키예 정국 불안 고조…야권 "차기 대통령 겨냥한 쿠데타" 규탄

튀르키예의 정국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튀르키예 경찰은 19일(현지시간)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을 부패 및 테러 조직 지원 혐의로 체포했고, 야당은 이를 "차기 대통령을 겨냥한 쿠데타"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튀르키예 증시는 이날 하루 동안 약 8.9% 폭락했다. 달러-튀르키예 리라 환율은 3.2%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해 신흥 시장의 주요국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 레제..

'대권 잠룡' 이스탄불 시장 전격 체포…부패·테러 연루 혐의

튀르키예 경찰이 19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강력한 경쟁자이자 야당 지도자인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을 부패 및 테러 연루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마모을루 시장의 체포는 그의 대학 학위가 취소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이마모을루 시장과 측근 100여 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된 인사 중에는 이마모을루의 최측근인 무라트 옹군도 포함됐다. 당국..

"인구 늘리려면 미니스커트 입어야"…러시아 정치인 발언 뭇매

러시아의 한 남성 시의원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어야 한다고 주장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러시아의 베도모스티, 리아노보스티 통신, RBC 등은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188㎞ 떨어진 칼루가주(州) 타루사시(市)의 예브게니 루덴코 시의원이 16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브콘탁테(VKontakte)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다음 날 보도했다.루덴코 의원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캐나다 총리 '첫 해외 일정' 프랑스·영국 순방…마크롱·스타머와 협력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캐나다 총리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17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영국을 순방했다.CNN은 이를 보도하며 캐나다의 새 총리가 첫 외국 순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전통을 깨트렸다며 카니 총리가 유럽에서 환대받은 것이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해석했다.카니 총리는 이날 먼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정보 기술, 자원, 안보 등 다양한 분..

獨 자동차업계 칼바람…아우디도 7500명 감원

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 그룹 산하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2029년까지 독일 내에서 75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우디는 2027년까지 6000명, 2028~2029년에 1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인력 감축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푸틴 통화, 자포리자 원전 통제권 주요 의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통제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30일간의 휴전안을 우크라이나는 이미 수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휴전안을 놓고 담판을 짓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휴전 협상에서 고려되고 있는 양..

국제 부동산 박람회 참가자 "서울 원룸 좁고 비싸요"

프랑스 칸/ 지난 3월 10~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국제 부동산 박람회(미핌)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서울 주거비용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내렸다. 핀란드 엘리베이터 회사인 콘의 에키테리나 마자노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에게 서울 한달 원룸 주거비가 100만원이고 면적은 12㎡라고 설명하자 "굉장히 비싸고, 굉장히 좁네요"라고 말했다. 스웨덴에서 온 건축가 페트라 아담슨은 "홍콩 주거 환경과 비슷한 것 같다"며 놀라움..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59명 사망…무허가 운영 적발

북마케도니아 동부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16일(현지시간) 유명 가수의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59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다쳤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코차니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클럽 펄스'에서 인기 힙합 듀오 DNK의 공연이 진행되던 중 불이 나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다.사망자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사상자에는 16세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아르벤 타라바리 북마케도니아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가 추..

교황, 입원 후 사진 첫 공개…"건강 상태 안정적"

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원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달 만에 처음 공개됐다. 교황청은 1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제멜리 병원 10층 성전에서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고 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프란치스코 교황은 흰 수단을 입고 어깨에 보라색 스톨을 두른 채 제대 앞에 앉아 있다.교황청은 "교황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호흡기 치료와 물리 치료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

교황, 가톨릭 개혁활동 3년 신규 승인…"직무 계속 수행 의지 내보여"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후 3년간 새로 진행되는 가톨릭 교회 개혁 계획을 승인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교황이 로마 젬멜리 병원에서 개혁 작업을 논의할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의 신규 활동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시노드는 교황이 소집하는 회의로, 전 세계 주교들이 모여 가톨릭 교회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한 달째 입원 중인 교황이 이처럼 개혁 현안을 논의할 기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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