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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8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美, 이란 대표단 유엔총회 참석 허용…전쟁 중 외교 접촉 주목

미국과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비롯한 이란 고위 대표단의 유엔총회 참석을 허용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본부 주최국의 의무에 따라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필수 실무진으로 구성된 이란의 핵심 대표단에 대한 비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다만, 미국 정부는 대표단의 이동 범위를 유엔 본부 등 필수 구역으로 엄..

트럼프 "캐나다 EU 준회원국 가입은 적대적 행위…관세 부과 또는 교역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캐나다에 EU 준회원국 가입을 제안한 데 대해 '적대적 행위'로 간주하며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했다.이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뒤 기자들을 만나 캐나다가 EU 준회원국이 될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이어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고 내가 그것을 적대적 행위로 간주하면 미국이 E..

"미국인 63%, AI가 인류 멸망시킬 가능성 우려"…'AI 대부' 벤지오도 경고

미국인 10명 중 6명꼴로 인공지능(AI)이 언젠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현지 여론조사가 나왔다.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이달 13~15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2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를 16일 발표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 기술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얼마나 심각한지, AI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얼마나 부정적인지를 보여줬다.응답자 중 AI로 인한 인류 멸망 가능성에 관해 '거의..

연준 3년 만에 금리 올리자…트럼프 "1% 이하로 낮춰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직후 미국 금리를 연 1%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미국의 금리는 1% 또는 그 이하가 돼야 한다"며 "우리는 단연 세계 최고의 신용을 가진 국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을 위해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금리..

미 국제무역위, 삼성전자 오디오 특허 조사 착수…수입배제 여부 심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엔시니타스의 오디오 기술업체 붐클라우드(BoomCloud)360의 제소에 따라 삼성전자·애플·구글을 상대로 관세법 제337조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붐클라우드는 이들 기업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에 적용된 오디오 기술이 자사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제한적 수입배제명령(limited exclusion order)과 중지명령(cease and desist orders)을 요구했다...

미 연준, 3년 만에 금리 인상…연내 추가 인상·2027년까지 고금리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2명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이번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분명한 사실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는 점"이라며 이번 조치가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준 위원들의 점도표는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서효석 '폐 청소' 구상, 美·英 연구진 검증 논의…편강탕, 노화세포 연구로 확장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파밍턴의 코네티컷대(UConn) 노화센터(Center on Aging)에서 미국·영국 연구진과 편강탕·편강환의 '폐 청소' 구상을 최대산소섭취량(VO₂ max), 세포 노화와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는 공동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는 위약 대조 무작위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과 헝가리 '트리니티 프로그램(Trinity Program..

美하원, 세 번째로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가결…공화당 3명 추가 이탈

미국 하원 의회가 이란과의 전쟁을 중단토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서 미군을 철수하라고 요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번에 공화당 의원 3명이 추가로 찬성표를 던진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표결에서 찬성 220표, 반대 204표로 전쟁 권한(War..

트럼프 "美 돕지 않은 국가들, 전쟁 끝나면 배상해야"…이란전 '청구서'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지원하지 않은 국가들에 추후 배상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새벽(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가 흐르고 있다"며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세계 국가들은 이 사기 같은 전쟁이 모두 끝나면 미국에 비용을 배상해야 하고 실제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보다 다른 나라들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美국채금리 19년 만에 5% 돌파…세계 금융시장 '고금리 충격' 커지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일(현지시간)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서 이날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5.041%까지 치솟았다. 이후 5.004%로 소폭..

트럼프 ‘이해충돌’에 막힌 클래리티법…美 암호화폐 제도화 제동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체계를 전면 정비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놓고 여야가 끝내 합의하지 못하면서 미국의 암호화폐 제도화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포괄적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표결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관세협상 구체화…농업·에너지 인하 조율

오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미국산 에너지와 농산물 일부 상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 인하 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고 있으며, 중국 국영 식품무역기업과 다수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동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들은 오는 11월 10일 만료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휴전을 앞두고 이를 연장하거나..

美, 10년물 국채 금리 5% 돌파…약 20년만 최고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약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국채 발행량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4bp(1bp=0.01%포인트) 오른 5.02%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수치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

트럼프 "AI 위험론은 사기"…젠슨황, '속도 조절론' 반대에 동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업계 화두로 떠오른 '속도 조절론'을 사기라고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에 공개적으로 동의를 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황 CEO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콘퍼런스인 '올인 서밋'의 패널 토론에서 AI에 관해 얘기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발표를 중단하고 스피커폰으로 함께 대화했다.이날..

'100년 무패' 텃밭까지 흔들…트럼프, 중간선거 구하기 총력전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뿐만 아니라 상원까지도 다수당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백악관에서도 위기감을 감지해 총력전에 나서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5개 주요 격전지를 찾는 등의 본격적인 지원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격전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해 자신이 직접 지명한 상원의원 후보인 마이클 와틀리 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의 유세를 지원한다고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이란 '中 위성사진 활용' 보도에 "우리도 하는 감시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지난 7월 미군 3명을 사망하게 한 요르단 내 기지 공격에 앞서 중국으로부터 해당 기지의 위성사진을 입수했다는 보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복귀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해당 사안을 이달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언급할 것인지 묻는 기자에게 직접적인 답변 대신 양국의 감시 활동을 동일시하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는 "중..

자유의여신상 바라보며 되새긴 '인천의 기적'…76년 뒤 美서 이어진 보은과 기억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겸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76주년 기념식을 주최하고, 미국바둑재단과 함께 3년째 '맥아더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초대 유엔군 사령관 동상의 10월 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막 일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군포로 가족 격려 일화, 국군포로 다큐멘터리 '그들의 운명' 상영 계획도..

美와 거리두는 캐나다, EU '준회원국' 추진…유럽과 경제·안보 밀착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의존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유럽연합(EU)과 정회원에 준하는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수개월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북유럽 국가들의 주요 정상들뿐만 아니라 유럽의 잘 알려지지 않은 왕실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와 긴밀하게 통합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해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트로픽 CEO "AI 발전 속도 늦춰야"…머스크·올트먼도 동의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속도가 인간의 통제 능력을 앞지를 수 있다며 AI 모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AI가 스스로 차세대 모델을 개발하는 '재귀적 자기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AI 에이전트의 통제되지 않은 행동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아모데이 CEO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한 '우리는 개척의 속도를 조절해야..

트럼프, 사우디 송유관 공격 배후에 이란 가능성 언급…후티 공격 요청은 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게 한 공격의 배후 세력이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이번 공격에 이란의 책임이 있냐고 묻는 기자의 말에 "그렇다고 본다"며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또 그는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더해진 자원 수급 차질을 고려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해상 운송을 지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일이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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