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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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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중 美·이란 충돌… 다시 닫힌 호르무즈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가까스로 이어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로 다시 중대 고비를 맞았다. 이란이 상선 공격과 해협 봉쇄를 선언하자 미국은 약속 위반이라며 이란 남부 군사시설을 다시 공습했다.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며 대이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

휴전 위태로운 美·이란…호르무즈서 다시 충돌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가까스로 이어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로 다시 중대 고비를 맞았다. 이란이 상선 공격과 해협 봉쇄를 선언하자 미국은 약속 위반이라며 이란 남부 군사시설을 다시 공습했다.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며 대이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

루비오, 워싱턴서 베네수엘라 통치…NYT "재정·석유·인사 쥔 사실상 총독"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6개월간 베네수엘라의 재정·천연자원 배분·핵심 인사를 워싱턴에서 사실상 통제하는 '총독(viceroy)'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 관계자와 양국 정부와 가까운 인사 12명 이상을 인터뷰해 루비오 장관이 자금 용도부터 석유사업 참여 기업, 제재 예외 허가, 주요 인선까지 관여하고 있..

미군, '상선 공격’에 이란 3차 공습…이란도 중동 미 표적 반격

미국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의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며 11일(현지시간) 이란 남부에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란이 12일 중동 내 미국 목표물을 겨냥해 반격에 나섰다고 전했으며 바레인에는 공습경보가 울리고 아랍에미리트(UAE)는 방공 체계를 가동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각각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

트럼프 "미사일 1000기" vs 모즈타바 "복수" 맞불…미-이란, 호르무즈·핵협상 동시 교착

11일(현지시간)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전면 봉쇄와 정상 항행의 중간 지대에 머물러 있다. 이란은 자국이 승인한 항로 이용을 요구하고, 미국은 모든 수로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을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보복 경고를 주고받으며 상대방을 압박하고 있다.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남북 항로 분리안과 카타르·파키스탄의 중재가 가동되고 있지만, 호르무즈 관리권과 이란의 농축우라늄 처리가 60..

우크라 드론, 러 에너지·병력 기반 동시 타격…푸틴 장기전 전략 '흔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10대 정유소와 아조우해 선박을 잇달아 타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 소련 말기 이후 보기 힘든 규모의 연료 위기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러시아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하루 8만5000배럴, 15만 배럴 낮췄다. 분석가들은 러시아 정제 능력의 20~40%가 가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캐나다 국제대교, 이달 말 개통…트럼프 "새 합의 성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행을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던 미국과 캐나다 간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국제교량이 이달 말 개통된다.캐나다 인프라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캐나다와 미시간주는 미국 정부의 지원하에 7월 27일 고디 하우 국제대교를 개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이 다리는 향후 수십년 동안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경제 활동을 창출하며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핵심 경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미·이란, 암살·복수 위협 속 휴전 붕괴…미-이란, 호르무즈 놓고 협상 재개 추진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과 미국의 보복 공습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각각 자신에 대한 암살 보복과 부친 피살 복수를 경고하며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남부 자유 항행로와 북부 이란 승인 항로로 나누는 중재안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이란은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란의 해협 전면 개방 공표와 이란 농축우라늄 처리가 추가 협상의 핵심 문턱으로 남아 있다.◇..

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3% 급등…단순 환산 시총 마이크론 웃돌아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첫 거래에서 170달러(25만5408원)로 개장해 장중 177달러(26만5924원)까지 상승한 뒤 공모가(149달러·22만3858원) 대비 12.8% 높은 168.01달러(25만2418원)에 마감했다. ADR 종가를 한국 보통주 1주(ADR 10주)로 환산하면 252만4182원으로 전날 한국 증시 종가(218만원)보다 약 15.8% 높으며, 첫날 종가를 전체 발행주식에 단순..

최태원, 나스닥 오프닝벨 울렸다…SK하이닉스 40조 조달로 AI 패권 질주

SK하이닉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를 통해 265억700만달러(39조8188억원)를 조달하며 나스닥에서 임시 종목코드 'SKHYV'로 조건부 거래를 시작, 외국 기업의 미국 공모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공모가 주당 149달러(22만3857원)는 전날 한국 증시 종가 대비 약 2.9% 높은 수준으로 SK하이닉스 측은 미국 IPO 사상 처음으로 기존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공모하는 '프리미엄 프라이싱(Premium Pr..

미·이란 충돌 재개…중재국, MOU 복원 위해 다자 외교 총력

미국과 이란의 무력 대치가 사흘째 이어지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재국들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리고 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외교적 중재에 나섰다.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파키스탄·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가 전날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양측과 여러 차례 전화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중재에 나선 한 관계자는 "양측이 먼저 긴장 완화에 합의한 뒤, 실무팀 간 차기 협상 일정을..

트럼프, 네타냐후와와 통화…중동 전역 공조 합의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 양산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중동 전역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것을 합의했다.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걸프 지역 내 미국의 움직임과 대이란 공습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네타냐후는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 완충지대를 계속 유지할 필요성을 언급했다.두 정상은 중동 전반에서 긴밀한 공조를..

美 메인주 민주당, 새 상원 후보 선출 착수

미국 메인주 민주당이 긴급회의를 열고 전당대회를 통해 새 후보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 보도에 따르면 메인주 민주당은 100명 이상의 주 위원회 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메인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본선 후보인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공식 사퇴할 경우 전당대회를 통해 새 후보를 뽑기로 투표했다.찰리 딩먼 메인주 민주당 의장과 당 지도부는 법정시한인 오는 27일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며 전체 일정과 절차,..

NATO 귀국길 전용기 바꿔 탄 트럼프…배경 두고 의문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전용기를 바꿔타면서 그 배경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앙카라 출발 당시 구형 에어포스원을 타고 일부 구간을 이동했다. 이후 영국 왕립공군 밀든홀 기지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새 전용기로 갈아탔다.트럼프 대통령이 귀국길에 전용기를 바꾼 것은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보복..

트럼프 "장기전 원치 않지만 끝장낼 수도"…호르무즈 사실상 마비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틀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자, 이란도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사실상 마비됐고 양국이 합의했던 60일 후속 협상도 다시 불투명해졌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 해안선을 따라 방공망과 해안 감시 자산, 미사일·드론 저장고..

美민주 메인주 후보 사퇴…공화당 주도권 방어 유리 국면

오는 11월 미국 상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우세했던 메인주 선거 구도가 그레이엄 플래트너 후보의 성폭행 의혹으로 뒤집힌 데 이어 플래트너가 결국 사퇴하면서 공화당이 상원 주도권 방어에 한층 유리한 국면을 맞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메인주는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의원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 6선에 도전한다. 올 초까지만 해도 플래트너 후보가 우세를 보이자 공화당은 콜린스를 지키기 위해 이미 1억800만 달..

트럼프, 우크라 패트리엇 생산권·러 심층타격 지지…푸틴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요격미사일의 현지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심층부 타격도 지지한다며 "이는 확전이지만, 전쟁 종식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확전"이라고 말했다.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

트럼프, 스페인 무역 차단 지시…방문 포함 745억달러 교역 금수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에게 스페인과의 무역과 방문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방위비라는 나토 목표 거부와 이란전쟁 때 영공 통과 및 기지 사용 불허가 갈등 배경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수 대상 품목을 검토하면서 745억달러(111조8000억원) 규모 양국 교역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적용 여부가..

美 휴스턴 ICE 총격 사망… 이민 단속 무력 사용 논란 재점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출근길 운전 중이던 멕시코 국적 남성을 총격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및 지역사회에서는 라틴계에 대한 사냥이라며 반발했으며, 정치권에서 독립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격으로 사망한 멕시코 출신의 로렌조 살가도 아라우호의 아들 로날도 살가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사망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촉구했다.로날도는 아버지가 35년간..

미-이란 종전 MOU, 이란 '황금 무기' 호르무즈에 막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8일(현지시간) 이란을 이틀 연속 공습하면서 지난달 17일 서명된 종전 양해각서(MOU)는 발효 3주 만에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쓰레기(scum)"로 원색 비난하며 "MOU가 끝난 것 같다"고 선언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 관련 표적 85곳을 보복 타격하면서 양측의 '충돌-협상-충돌' 사이클이 다시 가동됐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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