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베트남 수해 복구에 성금 30억동 지원
롯데그룹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수해 복구에 성금 30억동(약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계열사들은 각 법인이 위치한 하노이와 호찌민의 조국전선 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최근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잇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