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통합심의 첫 적용" 서울시, 남대문 등 3곳 정비사업 통과
서울시는 지난 15일에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규제철폐 4호'를 적용해 소방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 통합심의를 남대문7-1지구에 도입하고, 관수동3지구, 노량진4구역을 포함한 3건의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복잡한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심의를 인해 도시정비형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을 아우르며, 낙후된 도심을 주거·업무·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