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빅5 실적 희비… 삼성·DB·현대 웃고 KB손보 '뒷걸음'
올해 상반기 실적을 내놓은 빅5 손해보험사들의 희비가 갈렸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일반·장기보험 등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을 성장시켰다. 반면 은행지주계열 손보사인 KB손해보험은 보험·투자 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나홀로 뒷걸음쳤다. 손보사들의 순위 경쟁에도 변화가 생겼다. KB손보는 손해율 확대 등 보험손익 감소에 따라 총 순이익이 15%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