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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중동 농기자재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5 사우디아라비아 농업박람회(Saudi Agriculture 2025)'에 한국관이 운영된다.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공동홍보관 운영과 함께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과 진성 바이어를 발굴·주선한다. 또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 환율 불안정성이 부각되고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한은이 통화정책 전환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특히 환율이 1400원대에 고착되는 사이 수도권 주택가격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정부와의 정책 공조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한은이 물가와 경기 여건만을 근거로 금리를 내리기보다, 외환시장과 부동산 흐름을 확인한 뒤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
9월 취업자 수가 31만2000명 증가하며 증가 폭이 확대됐지만, 주로 60세 이상과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에 편중되며 청년층 및 제조업 등 핵심 부문의 고용은 악화돼 고용의 질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1만2000명 늘어나며 작년 2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정부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등을 비롯한 정책 영향으로 도소매..
세종//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7일 "농업위성 활용계획을 다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진청 본관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업위성 활용계획이 허술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 발사 예정인 '농업위성'을 두고 5년 사용연한에 비해 활용계획이 느슨하다고 꼬집었다. 농업위성은 우주항공청·농진청·산림청 등이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세종시 소재 음식점에서 '치맥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지난 7월 농식품부 단체협약 체결 당시 노조와 맺은 약속이 계기가 됐다.현장에는 소속기관장 및 공무원 노조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장관은 "지난 7월18일..
9월 수입물가가 3개월째 상승한 가운데, 수출입 물량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교역 규모가 확대되며 무역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은 27개월 연속 개선됐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석..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통상협상 관련, 미국 측이 '3500억달러 대미투자'의 선불 요구를 철회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한국에도 좋고, 미국에도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진행한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어제 주요20개국(G20) 회의에 가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났다"며 "(미..
금융위원회는 16일 신임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 사무처장은 1970년생으로 우신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정책 전반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가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KDI는 16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전산업생산 증가세를 제약하고 있고, 고용도 건설업을 중심으로 둔화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승용차 소매판매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자동차생산도 급증하면서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8월 전산업생산은 지난 7월 1...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양파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양파 주산지 전남 무안군을 방문해 농업수입안정보험을 안내했다.해당 보험은 자연재해·화재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다.지난 2015년 도입해 시범 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본사업..
지난 5년여간 해경이 압수한 마약류가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투약하고도 남을 정도의 양으로 밝혀졌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여간 해경이 압수한 필로폰, 대마, 코카인 등 마약류(양귀비 제외) 압수량은 총 2358㎏이다. 유형별로 보면 코카인이 2347㎏으로 월등히 많았고, 대마가 10㎏, 필로..
근로소득세 과세표준이 물가와 임금 상승을 반영하지 못 하면서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법인세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총국세 중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14년 12.4%에서 2024년에는 18.1%로 상승했다. 같은 해 법인세 비중(18.8%) 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징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첫날 세션에 참석해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 구조적 전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재정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첫 번째 세션인 '세계경제 및 금융안정성 현안' 논의에서 "세계경제가 불확실성 속에 직면한 기술혁신, 인구구조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해 생산성 높은 분야에 과감한 재정투입을 통해..
세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석기간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373개소를 적발했다. 품목은 410건에 달했다.16일 농관원에 따르면 일제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주요 위반품목을 보면 △배추김치, 99건 △돼지고기, 59건 △두부류, 44건 △닭고기, 28건 △소고기 25건 등으로 나타났다.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교육기관을 각 1개소씩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해당 교육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농업 현..
세종// 8월말 기준 나라살림 적자가 88조원대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법인세와 소득세 중심으로 세수는 늘었지만, 지출 증가 폭이 더 컸던 영향으로 풀이된다.기획재정부가 16일 발간한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총수입은 43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조원 증가했다.이 중 국세수입은 260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조6000억원 늘었다. 법인세(17조8000억원), 소득세(..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이 공직사회의 홍보 문화를 혁신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한영 대변인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역대 최장' 보직임명 기간을 경신했다. 이날 기준 대변인 보직 수행 기간은 621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해 2월1일자로 대변인에 임명된 뒤 송미령 장관과 부처 소셜미디어(SNS) '숏폼 콘텐츠'의 핵심 출연자로 활동하며 정책 홍보에 앞장서 왔다. K-팝과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여성농업인은 농촌 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주역"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날'은 10월15일로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에 지정됐다. 농업·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농의 활약을 알리고,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정..
정부가 최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커진 부동산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15억원이 넘는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4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금융규제를 강화해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을 인구 감소 또는 소멸 지역에서 기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 기반 신(新)산업 육성부터 귀농·귀촌 주거 인프라 구축까지 전방위적 대전환에 나설 방침이다.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농촌을 국민 모두의 일터·삶터·쉼터로 변모시키기 위한 활성화 전략이다. 농촌이 잠재력을 발휘해 균형성장을 이끌도록 하는 새 정부 국정목표와도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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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조 클럽’ 진입한 미래에셋證… ‘연금강자’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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