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에 '무관용'"…금감원, 소비자 피해 대응 위한 전담조직 신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금융사고, 불완전판매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소비자 피해, 내부통제 부실에 대응해 신속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처 내 전담 조직도 신설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굳건한 금융시스템,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국민과 동반성장, 혁신기반 조성, 내적쇄신 지속 등 5대 전략목표를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가계부채 등 부동산금융 리스크에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