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 함께 막아야"…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논의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가 자살·자해 등 위기 수준이 높은 청소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성평등부는 오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 의료계, 청소년 상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중심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 자살자 수는 2022년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