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법적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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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감시위는 지난 3일 충남 논산 바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의원에 대한 고발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수사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며 관계 기관에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황 의원이 논산시장 재직 당시 제작된 시정 홍보영상을 퇴임 직후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며 '무상으로 제공받은 정치자금'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황 의원이 2022년 충남도지사 선거 준비 시기부터 2024년 총선 전후까지 다수의 영상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으나, 이에 투입된 제작 비용이 공식 회계 신고에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안은 2024년 10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처음 고발된 이후 대검찰청과 논산지청을 거쳐 2025년 4월 논산경찰서로 이첩됐다.
불법감시위는 현재 논산경찰서에 '황명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촉구 진정서'를 접수한 상태다.
류두환 불법감시위원장은 "이미 여러 차례 수사기관을 거쳤음에도 현재까지 가시적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며 캠페인과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걸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