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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SK그룹이 에어아시아로부터 지분 10% 인수 제안을 받았다. 경영권과는 무관한 지분 투자다. 가격은 주당 1링깃으로, 총 3억3042만 링깃(약 952억원) 규모다. 에어아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현지 은행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악성댓글(악플)에 시달리던 일본 여성 방송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악플 작성자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쉽게 얻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프로바이더(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책임제한법’ 제도 개정을 위한 전문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악플 피해자가 프로바이더 측에 악플 작성자의 정보를 요구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당들의 배달 애플리케이션(배달앱) 의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싱가포르 요식업계가 높은 수수료에 반발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싱가포르 요식업 단체가 배달앱에 지불하는 수수료의 부담을 호소하며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배달앱의 주문 1건당 평균 수수료는 30%다. 싱가포르 600개 식당이 속한 요식업 단체는 공개서한을 통해 “배달앱 업체들..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바티스와 UCB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정승원 대표를 사장급 인재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정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법인인 HPI의 총괄대표(CEO)를 맡아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등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개발을 가속하고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명 늘어난 1만16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지역 발생 사례는 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는 경북에서 1명이 추가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문했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신 회장은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이 날 방문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정보통신 담당 임원이 함께..
국내 보톡스 판매 1위 업체인 메디톡스가 운명의 기로에 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주력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품목허가 취소 관련 2차 청문을 앞두고 있어서다. 메디톡신은 메디톡스의 총 매출의 42%에 차지할 만큼 주력 제품인 탓에 품목취소로 인한 피해도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청문이 메디톡스에게 중요한 이유다. 여기에 대웅제약과 벌이고 있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의 예비판결도 다음달 예정돼 있다..
보수계열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신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 부시 행정부 관료들이 바이든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을 결성했다고 전했다. 미국 43대 대통령(부시)을 지칭하는 ‘바이든을 위한 43 동창’이란 별칭을 가진 슈퍼팩은 전날..
지난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이 통과돼 홍콩 내 반대시위가 나날이 격화하는 가운데 홍콩에 진출한 미국 기업 과반수가 홍콩보안법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홍콩 주재 미국 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콩보안법 관련 조사 결과를 내놨다. ‘홍콩보안법에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부가 올해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개발하고, 내년까지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만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구글이 이용자가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시크릿 모드(private mode)’에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집단소송 위기에 처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구글이 시크릿 모드를 통해 이용자 수백만 명의 인터넷 사용기록 등을 수집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시크릿 모드는 이용자가 구글을 통해 인터넷을 탐색할 때 다른..
롯데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HR 포럼은 매년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룹 HR 방향성을 공유하고 인사 관련 이슈를 학습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 19를 고려해 유튜브 실시간 강연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Resilience for the new normal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비한 방역물품을 보강하기 위해 2009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542억원이 편성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예산은 K-방역 역량 및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감염병 비대면 기반 구축 등 한국판 뉴딜, 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확충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14~18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