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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2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494억원 규모다. 이미 지급한 중간배당금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500원, 우선주 1주당 5525원이다.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 24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7일 삼성SDI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8500만원, 상여 13억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300만원 등 총 24억7400만원을 받았다. 삼성SDI는 상여금에 대해 "이사회 의장으로서 경영 활동 자문, 주주 및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통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과 주주 가치 향상에 기..
롯데케미칼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신 회장은 현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다. 롯데케미칼 외에도 롯데지주, 롯데제과, 캐논코리아 등 4개 회사의 등기이사다. 이달 롯데칠성음료 주총에서 3년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롯데케미칼은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 사업대표도 사내이사로..
아프리카 최대 인구대국 나이지리아의 대선이 치러진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야권이 선거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며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독립국가선거위원회(INEC) 본부 앞에는 제1야당인 인민민주당(PDP) 지지자 수백명이 모여 대선결과 불복시위를 벌였다. INEC 본부 앞에는 시위대의 건물 진입을 막기 위한 무장경찰들이 배치됐다. PDP..
재계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조선업 패권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경쟁을 벌인다. 한화는 연내 대우조선해양과 HSD엔진의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고, HD현대는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을 통해 STX중공업을 품에 안게 될 것이 확실시되면서다. 선박 건조부터 엔진 제작까지 조선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꾀하는 두 회사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사트항공이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 2020년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이스트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를 재발급받아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김포공항에서 6시 50분에 출발하는 205편을 시작으로 737-800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12회 왕복 운항하게..
한국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발표에도 일본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7일 나카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상은 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해 "사도광산 등재 노력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전했다. 게이코 문부과학상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문화유산으로서 지닌 훌륭한 가치가 국제사회에서 평가 받을 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이 경과하며 최격전지로 떠오른 동부 바흐무트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바흐무트를 포위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지역에 대한 방어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굳건한 수호 의지를 내비쳤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에서 군 수뇌부들이 바흐무트 방어 작전을 지속하고 이 지역의 태세를 강화하는 데 만장일치..
이탈리아가 실내 흡연을 금지한 지 20여년 만에 금연 구역을 실외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일간지 '라스탐파'는 오라치오 쉴라치 보건부 장관이 금연구역 확대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술집, 버스 정류장, 공원 등도 금연구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연초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도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이탈리아는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탈..
SK온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에서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오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을 전시한다.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는 건 국내 배터리 3사 중 SK온이 처음이다. 다만 양산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FP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력하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두산그룹이 위기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던 건 박정원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두산타워,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매각하면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추진했기 때문에 채권단 관리 체제에서 조기 졸업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박 회장을 도와 두산의 부활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의 활약상도 눈에 띈다. 두산 계열사들은 단일 대표가 아닌,..
두산그룹이 정상화된 지 1년 만에 실적 호전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건 주력 자회사들의 선전 덕분이다. 유동성 위기를 촉발했던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부채비율을 대폭 낮췄고, 두산밥캣은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 여기에다 ㈜두산의 자체 사업도 순항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과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그룹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2월 채권단 관리체제를 조기 졸업하자마자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두산밥캣 등 주력 계열사들이 모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재가입하면서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친환경 에너지, 기계, 반도체·첨단소재 등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1283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이 영업이익..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다면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숄츠 총리는 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한다면 제재를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든 단계에 와있다"면서 "우리의 요청이 성공적이라는 데 낙관적이다. 하지만 앞으로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숄츠 총리가 언급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한다는 한국 정부의 해법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 부활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하며 환영했다. 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발표와 관련해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대응에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