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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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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못 올라탄 미래에셋… 운용사 전략 수정 불가피
스페이스X 기대감 꺾인 우주 ETF…운용사 편입 전략 갈렸다
하나자산운용,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로 퇴직연금 정조준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MBK 1000억 보증 확인해야 협상할 것”
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고객세미나 개최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 무산 사태 이후 국내 우주 테마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운용사별 전략이 갈리고 있다. 스페이스X 편입 기대감으로 상장 이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던 우주 ETF 가격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도 빠르게 식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모주 단계에서 스페이스X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던 계획이 불발되자 장내 매수로 대응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상장 이후 편입 전략을..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국내 판매 가능 물량을 한 주도 확보하지 못했다. 청약 증거금은 전액 환불됐지만 금융감독원은 배정 무산 경위와 투자자 안내 과정에 대한 현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 편입을 기대하고 관련 상품 운용 전략을 짰던 자산운용사들도 공모주 확보가 무산되면서 장내 매수나 편입 시점 조정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MAM)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JPMAM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의 투자기회를 공유했다. JPMAM은 AI(인공지능) 산업이 학습 중심 단계에서 실제 기업 생산성과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추론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하나자산운용이 현대차와 기아를 담은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로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동차·피지컬 AI(인공지능) 테마를 담되 주식 비중을 절반으로 낮추고 단기채권을 결합해 퇴직연금 계좌의 안전자산 수요를 겨냥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보험 중심의 원리금보장형 자금이 증권·ETF 등 투자형 상품으로 이동하면서 운용사들의 ETF 경쟁도 연금 계좌 활용성과 변동성을 낮춘 상품 구조를 앞세우는 방향으로..
코스피가 지난 주말 있었던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과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서 올해 3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8160.59)보다 112.50포인트(1.38%) 하락한 8048.09에 개장했다. 이후 지수가 단시간에 급락하며 9시19분 기준 8.37% 내린 7477.46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서 역대 9번째..
현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영업 DNA가 강한 조직"이라고 불립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은행장 시절부터 영업통으로 꼽혀왔고 2023년에 당시 하나카드 대표였던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그룹 '1호 영업사원'으로 지목하며 계열사 CEO들에게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지난해 본인의 명함에 '1호 영업사원'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습니다. 대표의 지시에 임원들 명함에도 '영업사원'이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ETF 순자산이 4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다음 성장 과제로 '킬러 프로덕트'를 제시했다. 킬러 프로덕트는 기존 시장에 없던 상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만큼 남들보다 먼저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시장의 선구자적인 입지에 서자는 의미다. 박 회장은 이같은 외형 성장 이후에는 시장 변화를 먼저 상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이 경쟁력을 가를 것이라고..
최근 증권업계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가 생산적금융이다. 여기에 모험자본, 혁신기업 자금 공급, 자본시장 역할 강화 같은 표현이 함께 붙는다. 부동산이나 단기 운용에 쏠렸던 자금을 기업 성장과 신산업으로 돌리자는 뜻이다. 증권사 입장에서 가장 직접적인 사례는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다. 금융당국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발행어음과 IMA로 조달한 자금의 일정 비율을 국내 모험자본에 공급하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이 미래 성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연계된 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자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증권산업 성장과 NH투자증권의 사업 확대를..
NH투자증권은 'N2 IMA1 중기형 2호'가 모집 첫날 1200억원 한도를 모두 소진하며 조기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모집을 시작한 2호는 만기 2년 3개월,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연 4.0% 구조의 폐쇄형 IMA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추고 24시간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호 상품 대비 투자기간(만기)도 단축됐다. NH투자증권은 인수금융..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47분 전 거래일보다 0.92% 하락한 8707.86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후 1%대 오른 8883.19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9시5분께 8933.62까지 치솟았다가 하락 전환, 9시10분께 8503.48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000억원대의 주식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커버드콜 상품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4년 8개에 불과하던 상품이 올해 들어 50개가 넘어서면서 시장의 주요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예금 이자처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자 운용사들도 옵션 매도 전략에 고배당주와 채권혼합 구조를 결합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는 모습이다. 다만 주가 상승기에는 수익이 제한되고 높은 분배율도 확정 수익은 아니어서 구조를 정확히 이해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 참석과 노르웨이 국부펀드 면담을 위해 출국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2026년 WFE 2차 이사회 참석과 노르웨이 국부펀드 방문을 위해 지난달 31일 출국했다고 1일 밝혔다. WFE는 세계 각국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 시장 관련 의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정 이사장은 오는 2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WFE 2차 이사회에 참석, 나스닥,..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AUM)이 400조원을 돌파했다.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미국·캐나다·호주·유럽·홍콩·일본 등 13개 시장에서 운용 중인 ETF 총 AUM은 약 421조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ETF 운용사 기준 세계 12위 규모다. 글로벌 ETF AUM은 지난해 말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에 400조원을 넘어섰다. 200조원(2024년 말..
"키움증권은 복잡한 금융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사업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한 말입니다. 키움증권은 다음 달 1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홈트레이딩시스템(MTS·HTS) 안에 퇴직연금 섹션을 넣어 주식·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 익숙한 고객 경험을 연금 투자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