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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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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lkoo100
"아무리 첨단 전투기라도 정비사와 격납고, 예비부품이 없으면 활주로에 세워 둘 수밖에 없다. 핵추진잠수함은 '바다 속을 움직이는 원자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지난 28일 발표한 세종포커스 '핵추진잠수함, 건조만큼 중요한 지속운용 - 프랑스 IPER·MCO 정비체계와 한불 협력 방향'에서 던진 화두다. 한국형 핵추진잠수함(SSN) 사업이 국방부 기본계획 발표로 구체화한 시점에, 논의의 축을 '건..
매년 미국 포브스(Forbes)와 월스트리트저널(WSJ),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하는 대학 평가 순위에서 미 육·해·공군 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아나폴리스·콜로라도스프링스)는 하버드, MIT, 스탠퍼드 등 최고의 명문 사립대들과 어깨를 견주거나 특정 지표에서 우위를 점한다. 미국 주요 언론들이 사관학교와 명문 사립대를 매년 동일선상에 두고 정밀 비교 분석하는 이..
미국과 영국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호르무즈 해협 민간 선박 보호를 위한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창설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 일정과 참석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영국..
대한민국 초급장교 양성 체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국가가 육군사관학교 생도 한 명을 길러내는 데 쏟아붓는 예산은 2억 7000만 원에 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 4년치 교육비를 웃도는 수준인 반면, 매년 초급장교의 절반 이상을 배출해온 학군사관후보생(이하 ROTC,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에게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지원만 이뤄지고 있다. 막대..
국가가 육군사관학교 생도 1명을 양성하는 데 투입하는 예산이 2억 7000만 원에 달해 주요 명문대학의 4년 누적 교육비를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국비 투입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절벽과 민간 대학 대비 경쟁력 약화, 초급장교 처우 외면 등의 여파로 사관생도의 중도 자퇴율이 폭증하고 임관율과 경쟁률은 '회복 불능'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군사관학교(통합 사관학교)' 창설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제기된 '연구용역 무시·졸속 강행' 비판에 대해, 국방부가 "설문조사 시점과 국방 개혁의 본질을 오해한 편협한 시각"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다음달 13일로 잠정 예정된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를 앞두고, 최근 일부 언론이 일부만 인용 보도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용역 보고서(3월)의 원본 전체를 예산 부..
공격핵추진 잠수함(SSN) 도입을 향한 국가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첨단 함정 건조 기회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탑재 가능성이 논의될 때마다 방위산업계와 안보 전문가는 대한민국 해군의 숙원이 마침내 결실을 볼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정작 현장의 핵심을 짚는 시선은 드물다. 핵추진잠수함은 단순히 뛰어난 조선 기술과 첨단 무장만으로 완성되는 플랫폼이 아니다. 수중 수천 미터 깊이에서 소..
미래 AI(인공지능) 기반 전장 환경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를 주도할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해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신설 구상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혁의 핵심 성패는 교수진의 신분을 현행 '군무원'에서 '국립대학교 교수'로 전면 전환하는 법·제도적 혁신에 맞춰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개혁은 단순한 과학기술 분야 인재 확보에 그치지 않고, 민간 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합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칭)'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공식화했다. 인구 절벽에 따른 상비병력 감소와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전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발표 당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20%포인트 이상 높게 나오면서 정책 강행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현대로템 K2 전차의 나토 품질보증 규격인 'AQAP-2110' 획득은 단순한 인증 확보를 넘어선 대한민국 방위산업 역사상 가장 극적인 분수령이다. 전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 조달시장의 빗장을 제도적으로 열어젖혔다는 의의는 지대하다. 그러나 축배는 짧아야 하고, 직시해야 할 현실은 냉혹하다. 서유럽의 맹주들과 나토 전장 한복판에서 대등하..
대한민국 최전방의 무기체계와 정보통신기술(ICT) 신뢰성을 검증해 온 독보적 시험인증 전문기업 에이치시티(HCT)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이자 우리 K-방산의 핵심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에서 국가적 차원의 기술 파트너로서 위상을 전격 확인했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이사 사장)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KOMINFO)가 주최한 '국제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연사(Keynote..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어 온 국방개혁의 성과를 중간 진단하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후속 과제 도출에 본격 착수했다. 민주당 국방안보특위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백군기·김도균 공동위원장과 특위 부위원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방개혁 추진 진단 및 제언'을 주제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
미국 정부가 1922년 이후 104년 동안 유지해 온 '외국산 전투함 도입 금지'라는 빗장을 풀고, 대한민국 조선업계에 차세대 구축함 및 군수지원함 건조 역량 평가를 위한 공식 정보요청서(RFI)를 전격 발송했다.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군함 10척 신속 건조'를 요청한 지 한 달 만에 미 국방 안보 핵심 공급망 재편을 위한 실무 절차가 공식화된 것이다. 유럽..
캐나다 마크 카니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택하면서 국가 안보 공백은 물론 자국 산업계의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실전 배치돼 검증을 마친 대한민국 KSS-III(장보고-III) 대신, 세계 어느 나라도 실제 운용하지 않는 '도면상 잠수함' 212CD를 택한 대가다. 카니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둘러싼 '탈영 의혹'과 '사관학교 통합' 논란이 동시에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두 사안이 맞물리면서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동력 자체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발단은 6월 27일 고발장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전 해군 소령)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주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안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