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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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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내의 신규 확진 환자가 획기적으로 줄면서 20일 0시 기준으로 349명으로까지 급감했다. 그러나 신규 사망자는 108명을 기록, 여전히 100명대를 넘어섰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武漢)의 신규 환자는 615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만 보면 코로나19는 여전히 창궐 중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중국 내에서 가장 괴로워질 사람은 누가 뭐래도 최고 지도자라고 해야 한다. 바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주인공이 된다는 얘기가 된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최고 지도자의 입장에서 국민들이 역병에 속수무책으로 희생되는 것을 보는 게 심사가 편할 리가 없을 테니 말이다.더구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그의 정치적 리더십도 흔들거리게 된다. 이래 저래..
의사를 비롯한 중국의 의료인들이 도무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좋다고 하기 어려웠던 의료인들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확연하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륙 전체의 의료 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중국 내 짙게 드리워졌던 죽음의 그림자가 도무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대륙을 끝없이 배회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9일 발표한 이날 0시 기준의 통계를 살펴보면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전날 132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는 136명이 됐다. 후베이성 이외의 사망자는 헤이룽장(黑龍江),..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내 누적 사망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누적 확진 환자는 7만4000명을 넘어섰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이날 0시 기준으로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132명과 1693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늘어났으나 환자는 현저하게 줄었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후베이성 이외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중국 내 희생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중이나 희망도 전혀 없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신규 사망자와 환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통제가 가능할 날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최근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 상황은 최악이라고 하..
통제될 기미를 서서히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중국 당국의 조치들이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밍바오(明報)를 비롯한 홍콩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무엇보다 매년 3월 초에 열리는 양회(兩會·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개최가 연기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가 창궐했을 때도 양회가 예정대로 열렸으나..
2개월 이상 창궐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내 사망자가 조만간 2000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확산세는 확연하게 줄어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자와 확진 환자는 각각 1868명, 7만2436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98명, 환자는 1886명 늘었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환자..
“중국을 지지해준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봉준호 감독 등 한국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싱하이밍(邢海明) 새 주한 중국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한국이 보여준 친형제와 같은 정을 중국인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고마운 감정을 피력했다. 싱 대사는 17일 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기고한 ‘이웃 간의 우정, 친구 간의 의리’라는 제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를 놓고 중국 안팎에서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당초에는 박쥐 등의 식용 야생 동물을 팔던 후베이(湖北)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이 진원지로 가장 유력했으나 최근 현지의 바이러스연구소가 지목되면서 갑자기 파문이 일고 있다.그동안 중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을 지목, 사실상 확정했다. 시장 내 깊숙한 곳에서 박쥐, 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내 누적 사망자가 1770명에 이르러 곧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적 확진 환자는 7만548명을 기록, 조만간 1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의 신규 사망자와 환자는 각각 105명, 2048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고마워요 서울.”, “한국이 최고야.”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16일 보도에 따르면 박 시장은 중국 12개 도시에 구호 물품을 보내는 시기에 맞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편지를 썼다. 박 시장은 영상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CNS)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응원하는 영상물을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놀랍게도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 영상물을 놓치지 않았다. 즉각 공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중국의 중요한 정치 일정도 휘청거리고 있다. 3월 3일과 5일에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연례 정치 행사인 이른바 양회(兩會·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개최가 예정돼 있으나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탓에 최악의 경우 연기가 불가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보건 당국의 최근 발표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에 정치 인생을 건 불퇴전의 의지를 피력하는 등 최근 적극적 대처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대응 소조의 책임자로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임명하고 뒤로 빠지는 듯한 행보를 보였으나 소극적 자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의법치역(依法治疫·법에 의해 전염병을 퇴치함)이라는 생소한 구호도 외치면서 인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