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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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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수사' 한정우 양산시장 특보 숨진 채 발견
양산시 수의계약 1499억, 176개 업체에 집중…“몰아주기 관행 끊어야”
양산시, 돌봄·안전 조직 키운다…공무원 정원 33명 확대 추진
‘시민 세금 검증’ 문턱서 막은 양산시의회…체육회 조사안 부결
아스콘 공장 대기질 우려에…양산 덕계신도시 실시간 감시
경남 양산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창작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 천성산과 홍룡폭포부터 통도사와 양산타워까지, 양산 12경의 풍경과 설화를 담은 12곡이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양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리로 그린 양산 12경'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2026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양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창작 작품이다. 경남권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4명..
인터넷 사기조직의 범죄수익금 4억3000만원 상당을 세탁한 전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세탁소'라는 이름을 내걸고 사기조직을 상대로 영업하며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금세탁 조직 총책인 20대 남성 등 조직원 8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에게 계좌와 접근매체를 넘긴 12명도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총책의 도주를 도운..
3년 가까이 착공하지 못한 경남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 기숙사 건립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갑)은 최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기숙사 건립을 요청했고, 부영 측은 1일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물금고 야구부 기숙사를 신축해 기증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부영 측의 건립 의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이제 양산시와 경남도교육청의 부지 조성..
경남 양산소방서 하북119안전센터가 30일 새 청사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 1998년 하북면과 상북면의 중간 지점에 자리 잡은 지 28년 만이다. 양산소방서는 이번 이전으로 하북면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하북면 순지리 172-12 일원 부지에 건립한 3층 규모의 신청사로 하북119안전센터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센터는 하북면과 상북면을 함..
경남 양산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한데 모은 '2026 양산삽량문화축전'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은 올해 축전의 주제를 '하나 된 양산, 대도약의 울림'으로 정하고 역사 체험과 공연, 시민 참여 행사, 야간 경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충렬사 서제와 양산대종 타종으로 막을 올린다. 시민취타대의 퍼레이드가 양산천 둔치에서 특설무대까지 이..
경남 양산시가 약 54만㎡에 달하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범부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양산시는 부산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TEN) 프로젝트' 선정에 맞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TF는 이달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활성화계획을 중심으로 S-..
경남경찰청이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수사 인력을 대폭 늘리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수사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인사를 통해 수사경찰 164명을 증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심의과와 사이버수사과에 13명을 보강하고, 일선 경찰서 수사부서에는 15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원부서를 제외한 경남지역 수사경찰은 기존 1697명에서 1861명으로 16..
재가복지센터 지정을 신청한 시민이 다섯 번, 아홉 번, 심지어 열 번 넘게 심사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경남 양산시는 무엇이 부족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았다. 신청자들은 이유도 모른 채 서류를 고쳐 내고 같은 면접을 반복했다. 그 사이 사무실 월세와 관리비, 통신비는 어김없이 빠져나갔다. 엄격한 심사는 필요하다. 부실 장기요양기관의 난립을 막고 노인과 가족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격함과 불투명함은 전..
경남 양산이 이틀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대한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양산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오늘, 양산은 독서중'을 주제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과 야외 공간에서 색다른 독서를 경험하고, 가족·이웃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작가 강연부터 야외도서..
경남 양산시 재가복지센터 지정 심사를 둘러싼 논란이 심사 기준과 전문성 문제를 넘어 신청자에 대한 '경고성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재가복지센터 개설을 준비 중인 A씨는 최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찌르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심사를 봐서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준비 중인 센터의 지정 여부와 관련해 양산..
경남 양산시 지역에서 화재·구조·구급 상황이 32분마다 한 건꼴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소방 수요가 끊이지 않으면서 현장 대원들의 대응 부담도 상당한 수준이다. 1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화재 529건, 구조 2791건, 구급 9997건 등 모두 1만3317건에 출동했다. 이 가운데 화재 169건을 처리하고 1623건의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을 구..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외국인들을 골라 폭행하거나 불법으로 붙잡고 금품까지 빼앗은 일당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처벌이나 불법체류 사실 노출 등 신분상 불이익을 우려해 신고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찰청은 특수폭행·특수협박과 공동공갈·공동체포 등의 혐의로 A군 등 9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B씨 등 20대 2명은 구속됐다. 김해서부경찰서..
규정은 힘없는 단체를 제재할 때만 엄격했고, 시민 세금을 관리할 때는 보이지 않았다. 최근 잇따라 드러난 경남 양산시 체육행정의 두 장면은 우연이라고 넘기기 어려울 만큼 닮았다. 권한을 행사할 때는 거침없었지만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순간에는 절차와 원칙, 감독이 모두 실종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양산시체육회가 양산시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한 이사회 결의를 무효라고 판단했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협회의 모든 권리와 권한..
국민 세금이 투입된 체육대회의 참가비가 개인 통장으로 들어가고 공식 사업계획과 정산에서도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경남 양산시는 체육단체마다 제각각이던 수익금 처리 관행을 바로잡지 못한 채 문제가 불거진 뒤에야 전용 통장 개설과 회계 교육에 나섰다. 1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가운데 체육 분야 보조금 정산·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12..
경남 양산시가 시민을 우롱했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통해 일반인의 출입 제한이 정당하다고 인정받은 공공공지에 시민 혈세 9000만원을 들여 다시 길을 내려 했다. 특정 상가의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을 '개방형 산책로'라고 포장했지만, 말장난으로 사업의 본질까지 감출 수는 없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제36호 공공공지는 평범한 보행 공간이 아니다. 법원은 이곳을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매연을 차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