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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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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TK 사령탑' 임미애 "'김부겸 바람' 지속되려면…중앙당, 정책적 배려해야"
'선관위 대수술' 메스 든 與… 사전투표 폐지·재선거 띄운 野
격화되는 與 당권경쟁…'명청 갈등' 또 수면 위로
격화된 '당권 갈등'…與 권력 지형 흔들린다
당권 잡은 자 대권까지…정청래 연임이냐, 김민석 등판이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의 '정치구호'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정당' 공세로 위헌 정당 해산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공개적으로 '이재명 정권 몰락'을 경고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대국민 사과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할 것인지를 고심하는 분위기다. 내년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향후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여야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장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준강제추행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다음날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겼다. 이 여성은 장 의원이 지난해 말 서울 모처에서 모임을 갖는 과정에서 추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측을 비롯해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여야 원내지도부가 27일 국회 본회의를 앞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국회의장 집무실에 입장할 때부터 기싸움을 벌인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우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여야가 늘 충돌하는 것 같아도 충돌 끝에 국민 앞에서 합의하고 새로운 진전을 이룬다. 그간 협의가 잘 안 돼서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은데 같이 상의해보자"고 말하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홈플러스의 본 입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MBK의 약탈적 경영을 문제 삼고 책임을 물을 것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홈플러스 본 입찰이 무산됐다. 30만명 생계가 벼랑 끝에 서 있고 협력·납품업체들은 연쇄 부도 위기에 처 있다"며 "MBK는 지난 10년 동안 부동산 매각과 고배당으로 이익만 챙기고 위기가 오자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간 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여야가 '당원 중심' 기조를 내걸고 '공천 룰'을 손질하고 있다. 권리당원들의 당심(黨心)을 최대한 반영해 당지도부 구성은 물론 지방선거 후보자를 선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를 내걸었고, 국민의힘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7:3'으로 변경하는 방..
합성니코틴에 대한 제도적 규제를 적용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논의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재상정해 의결했다. 합성니코틴은 전자담배 용액으로 사용되지만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온라인이나 자판기를 통한 판매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청소년 흡연 입문의 경로로 지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첫 회동에서 '정치개혁'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과거 정 대표를 정치개혁에 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지적했던 조국혁신당 인사들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도 내놨다. 26일 조 대표는 정 대표와의 접견에서 "정치개혁이 되면 국민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기초로 내란 세력과 극우 세력을 격퇴시킬 수 있다고 생각..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대미전략투자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이 체결한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를 현실로 만드는 법적 기반이라는 입장이다. 25%였던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해 적용된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의 외교성과를 반드시 경제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오늘 오전 직접 대미투자전략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 관세가 11월 1일자로 15%로 소급해 적용되..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와 퇴직한 대법관의 대법원 처리 사건 수임을 5년간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법행정 개혁안'을 25일 발표했다. 대법원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켜 사법행정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명분이다. 전현희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테스크포스(TF)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법공청회에서 "그동안 대법원장이 재판 업무와 인사, 예산, 행정 등이 한 사람에게 집중돼 있다는 비판이..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사법부 옥죄기'에 돌입했다. 법원행정처 폐지와 사법행정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개혁안을 내놓고, 이를 통해 사법 불신을 극복하고 사법행정 정상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숙의 과정을 거친 뒤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사법 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25일 입법공청회를 통해 4대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전현희 단장은 "개혁의 핵심 원칙은 대법원장에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 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확산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이번 주 발의하되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심사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원팀으로서 성과 확산과 후속조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리는 APEC 성과..
합성니코틴 규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장기간 계류되면서 청소년 전자담배 이용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청소년지킴실천연대와 맘스기자단은 지난 23일 부천 김기표 의원과 남양주 김용민 의원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청소년 건강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더는 지체돼 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들 단체는 두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더불어민주당 내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을 둘러싼 내홍과 함께 '내란재판부' 설치를 두고도 의원들마다 이견을 보이며 파열음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선 내홍의 핵심 배경에는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일부 의원들의 '자기정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인 1표제'를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중앙위원회를 통해 다음 달 5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 처리 시기를 기존보다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당내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 표출되고 있는 만큼 숙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24일 당무위원회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1인 1표제' 도입 등과 관련해 보완책을 더 논의하기 위해 중앙위원회 소집을 당초 11월28일에서 12월5일로 연기하는 안에 대해 수정 공개가 돼 있고,..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에서 추진 중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에 대한 불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당내 우려 목소리가 지속 표출되고 있음에도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최고위원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운영해 온 중요한 제도를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단 며칠 만에 밀어붙이기 식으로 폐지하는 게 맞나"라고 말했다. '1인 1표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