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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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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의 모임인 주요 7개국(G7) 회원 중 하나인 캐나다가 2개월 넘게 산불에 쩔쩔매고 있는 것은 국토 면적이 너무 넓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522개의 산불 중 소방당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진화를 포기한 산불은 262개에 달한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이웃나라 미국의 하늘까지 뒤덮고 있는데도 비나 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전투차량 AMX-10RC가 얇은 장갑 탓에 최전선에 나서 싸우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우크라이나 군이 판단했다고 2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전차로도 불리는 AMX-10RC에 대해 우크라이나 해병대의 한 소령은 "무기도 좋고 관측 장비도 매우 훌륭하지만 안타깝게도 장갑의 두께가 얇아서 최전선에서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건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152㎜..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관찰해 100억년의 비밀을 밝힐 망원경 '유클리드'(Euclid)가 1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유럽우주국(ESA)의 우주망원경 유클리드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연합뉴스와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유클리드는 약 4주 후 지구와 태양이 중력 균형을 이루는 약 150만㎞(지구와 달..
월세를 아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UC버클리까지 비행기로 1년간 9만2089마일(14만8202.88㎞)의 거리를 통학한 대학원생의 이야기가 화제다. 1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빌'이라고 이름을 밝힌 이 학생의 통학 도전기는 최근 소셜미디어 레딧에 "지난 학기 동안 집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 비행기로 통학해 살아남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빌은 지난해 1년 과정의 UC버클..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러시아의 핵 위협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대기 중 위험 물질 배출을 유발할 수 있는 원전 부분 폭발을 일으킬 기술적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이와 같은 정보는 우크라이나 정보 기관이 얻은 것임을..
남미 최대 인구대국 브라질의 10년간 인구증가율이 1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가 이날 발표한 인구통계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브라질의 평균 연간 인구증가율은 0.52%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10년마다 이 수치를 공개해왔는데 지난 2020년 조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12년간..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수출하는 인공지능(AI)용 반도체에 대한 강화된 수출통제를 이르면 다음달 발표한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미중 간 심화하는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공급망 우위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인데 정작 미국 내 기업에서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조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대(對)중국 반도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자국 의원들에게 일대일로 사업에서 이탈리아의 역할과 관련해 "진행 중인 평가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멜로니 총리가 일대일로에 참여하기로 한 주세페 콘테 전 정부의 결정을 뒤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미국 집값이 지난 4월까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를 보면 집값 상승폭도 조금씩 커지는 추세다. 지난 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3월에는 0.4%..
2000년 전 로마인들이 피자와 같은 음식을 먹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그림이 화산 폭발로 사라진 고대 도시 폼페이의 유적에서 발견됐다고 AP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의 한 건물에서는 토핑이 올려진 납작한 빵이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가 발견됐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이 그림 속 음식이 "현대 음식(피자)의 먼 조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토마토가 16세기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이름 모를 여인의 초상화가 8530만파운드(약 1413억원)에 팔려 유럽 예술작품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사 소더비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클림트의 '부채를 든 여인'이 해당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최종 구매자는 홍콩 수집가를 대리해 경매에 참여한 아트 어드바이저 패티 웡으로 알려졌다. 소더비는 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의 침략에 대항하는 우크라이나에 5억 달러(약 6500억 원) 규모의 무기와 군사장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시스템·스팅어 휴대용미사일 시스템·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용 추가 탄약, 155㎜·105㎜ 포탄 등이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차기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3%포인트차로 앞섰다고 27일(현지시간) 더힐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모닝컨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트럼프는 44%, 바이든은 41%를 각각 기록했다. 트럼프가 바이든에 오차범위(±1%) 밖으로 앞선 것은 모닝컨설트가 지난해 12월부터 공화당 대선 경선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공대(캘텍)가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애플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애플은 캘텍과 벌인 10억 달러(1조3000억원) 규모의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해 배상금 액수만 정해지길 기다리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애플과 브로드컴이 캘텍과 벌여온 소송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부당하게 배제됐다며 이를 심리해 줄 것으로 요청한 상고를 기각했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지 약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완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한국을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화이트리스트)로 추가하기 위한 '수출무역관리령 일부를 개정하는 정령'을 결정했다. 개정 정령은 미국, 영국 등 기존 화이트리스트에 열거된 국가에 한국을 추가했다. 지난 4월 한국 정부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