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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가 미국에 세운 미주선학대학원대학 초대 총장을 지낸 보산 고문국(속명 고윤석) 원정사가 4일 오전 열반했다. 세수 96세, 법랍 80년.원불교에 따르면 1927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전남대에서 강의하다 1957년 미국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이후 30년 이상 서울대 교수를 하며 부총장 등의 요직을 맡았다. 한국물리학회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등으로도 선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졌던 서울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가 생각만큼 재건축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전진단 문턱만 해도 높은데 목동 1·2·3단지까지 종상향을 요구하고 있어 재건축 과정이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2일 서울시와 양천구청에 따르면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단지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약 2만6000가구 규모) 중 목동 6단지뿐이다. 재건축을 위해선 정밀안전진단에서 A~C등급 이하..
멈출 줄 모르던 집값이 한풀 꺾인 모양새다. 지난달 서울에서 1년여 만에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자치구(은평구)가 나왔다. 통계를 집계한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인상과 주택 대출 총량 규제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1월부터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된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일정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사업 시작 16년 만에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국가철도공단은 30일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철도 개통식을 열고, 31일부터 열차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수도권 이천과 중부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이천~충주~문경’ 93km 구간 중 ‘이천~충주’ 54km 구간이다. 2005년 사업 착수 후 무려 16년만에 완공했다. 사업비로 1조2143억원이 투입됐다. 남은 ‘충..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에서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지역이 해제되는 곳은 나오지 않았다. 대구 등 최근 집값 하락이 뚜렷한 곳에서는 지자체에서 규제 해제를 강력히 건의했지만 주정심 위원들은 주택시장 불안이 재연될 수 있다는 이유로 규제지역 현행 유지를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택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 상승장’을 보였다. 아파트값은 15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서울과 세종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찍었다. ‘세금 폭탄’에다 아파트 구하기도 별따기가 되자 자녀에게 아파트를 물려주는 증여도 크게 늘었다. ◇집값·전세값 고공행진… 서울·세종 청약시장 ‘후끈’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값은 15.26% 올랐다. 2006년 매매값이 24.8% 뛴 이후..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빅데이터 바탕으로 조사한 올해 라이프스타일 선도 아파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한해 동안 아파트 주거 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대응을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이 평판지수 1만7914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하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개인 채무자 중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지원받은 자에 대한 채무상환 유예기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받은 개인 채무자는 12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다만 전세금반환보증 다주택 채무자 중 집중관리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채무상환 유예신청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HUG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는 경기도 남양주의 육군 제75보병사단 철마부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3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75사단 철마부대와 소중한 인연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서울 및 수도권의 복지시설과 소외 계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1월 22일에는 임직원들이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설치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복지관 프로그램 정상화를 위해 기존에 배치된 일자형..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은 최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60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김준호 현대건설 노조위원장과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정부가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철도부지에 약 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를 건립한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30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숙사 건립을 위해 경의중앙선과 경부선에 인접한 용산구 일대 철도 유휴부지인 5개 필지(5,851㎡)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부지에 기숙사를 건설한다. 기숙사는 지하 2층~지상..
DL이앤씨가 해외 신시장으로 공들여온 러시아에서 초대형 가스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조6000억원(약 11억7000만 유로)이다. DL이앤씨는 설계와 기자재 조달을 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서쪽으로 110km 떨어진 우스트-루가 지역에 단일 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폴리머 공장..
경기도 안양 안양3동이 주거재갱혁신지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최초로 안양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3의2 이상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
내년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안산시와 충북 제천시 등 13곳을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사업지에 본 사업과 연계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최대 5억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국토부는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