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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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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전력난을 겪은 베트남이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에 전력 소비량을 자발적으로 30% 줄이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2명이 베트남 정부 관리들이 최근 폭스콘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의 요청은 요구사항이 아니라 '권고'였으며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한 소식통의 설명이다. 업계 사정에 능통..
또 럼 베트남 신임 국가주석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가주석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베트남 국회는 22일 오전 473명 가운데 472명의 찬성으로 또 럼 현(現)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럼 주석은 2026년까지 국가주석직을 맡게 된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은 대내외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이자 군통수권자로 서열 2위에 해당한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21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0여명이 부상했다. 21일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SQ321편 여객기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태국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편은 보잉 777-300ER 여객기로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하노이한국교육원이 지난 18일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립국제개발센터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한 연합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하노이건설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연합 입시설명회에는 부천대·서정대 등 한국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7개 전문대가 참가했다. 대학들은 전체 세미나와 함께 개별부스를 설치해 400~500명의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입학 자격조건·장학금..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하노이한국교육원이 베트남 디엔비엔성(省) 디엔비엔에서 현직 교사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하노이한국교육원(원장 원광석)은 5월 15일~7월 5일까지 약 8주에 거쳐 현직 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엔비엔푸에서 현직 교사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지원은 하노이한국교육원..
올해 중 동성결혼을 합법화 할 것이 유력한 태국이 프라이드 행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방콕포스트는 태국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에 거쳐 '사랑의 축하'란 주제로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프라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것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열리는 프라이드 행사를 주최해 아시아의 '무지개'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태국의 준비..
공석이었던 베트남 국가주석에 내정된 또 럼 공안부 장관이 국가주석직과 함께 공안부 장관을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베트남 국회는 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부터 개원하는 베트남 정기국회의 인선 계획에 대해 밝혔다. 부이 반 끄엉 국회 사무총장은 "먼저 국회의장(서열 4위)을 선출한 후 국가주석을 선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공산당 중앙당위원회는 앞서 국가주석에는 또 럼 현 공안부 장관을, 국회..
베트남 공산당이 공석인 서열 2위 국가주석과 서열 4위 국회의장직에 각각 또 럼(67) 현 공안부 장관과 쩐 타인 먼(62) 현 국회 수석부의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다음주 새 회기를 시작하는 베트남 국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취임, 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18일 베트남 정부 공보는 이날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럼 공안부 장관과 먼 국회부의장을 각각 국가주석과 국회의장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산당..
"동네 청년들 대부분 한국으로 일하러 가고 싶어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근데 E8비자(계절근로자 비자)는 절차나 자격요건도 훨씬 간단하다고 해서 친척들에게 돈까지 빌렸는데…" 베트남 북부 빈푹성에 거주하는 훙(가명, 34)씨는 올해 초 페이스북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간단하고 확실하게 한국으로 일하러 갈 수 있다"는 광고를 봤다. E8 비자로 한국의 농촌에서 일하고 한달에 4..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드럼통 살인' 사건과 관련, 피의자들이 돈을 노리고 피해자에게 약물을 먹여 납치한 후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태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태국수도경찰국은 "한국 당국으로부터 받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 한 명이 파타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을 살해한 것을 인정했다"며 "그가 파타야로 가는 도중 다른 두 명의 피의자들과 함께 피해자..
싱가포르가 15일 20년 만에 새 총리를 맞이한다.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와 함께 싱가포르를 이끌었던 부자(父子)총리 리셴룽(72) 총리의 후임으로 싱가포르를 이끌게 되는 로런스 웡(51) 신임 총리는 취임에 앞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싱가포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웡 부총리는 이날 저녁 8시경 취임 선서식을 하고 제4대 싱가포르 총리로 취임한다. 웡 총리는 취임..
태국에서 왕실모독죄로 수감 중이던 활동가 네티폰 사네상콤(28)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5일 현지매체 카오솟과 로이터통신은 전날 태국의 정치활동가 네티폰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탐마삿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네티폰은 당국이 임시 보석 석방을 철회하고 법정 모독죄 등으로 1개월 구금을 선..
싱가포르에서 아파트 수영장에서 잠든 이웃을 성폭행하려던 한국인 남성이 징역 8년 4개월반을 선고 받았다. 15일 현지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지난 13일같은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자고 있던 이웃 여성을 성추행하고 강간하려 한 혐의(강간미수·성추행)로 한국인 남성 조모씨(51)에게 징역 8년4개월반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이 현지에 설립한 혁신센터에서 근..
지난 11일 태국 파타야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국인 관광객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열 손가락이 모두 절단되는 등 잔혹한 범행 흔적이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의 가족을 상대로 "돈을 보내지 않으면 장기를 매매하겠다"는 위협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태국 경찰은 용의자들의 고문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태국 공영 PBS와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노파신 푼싸왓 태국 수도국경찰(MPB)은 전날 방콕 막카산 경찰서..
지난 11일 태국 파타야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국인 관광객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열 손가락이 모두 절단되는 등 잔혹한 범행 흔적이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의 가족을 상대로 "돈을 보내지 않으면 장기를 매매하겠다"는 위협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태국 경찰은 용의자들의 고문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태국 공영 PBS와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노파신 푼싸왓 태국 수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