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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베트남이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의 베트남 서비스에 신속한 허가를 발급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미국과의 무역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베트남을 장기적인 투자처로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 1일 베트남정부청사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미국기업 대표들과 회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정부 주요 인사들과 미국 기업 38개사가 참석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HPIMC) 공식 개원식을 열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100% 독자 법인 형태로 베트남에 진출한 것은 H+하노이 클리닉이 처음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H+ 하노이 병원장 겸임) 병원장은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 등 베트남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플과의 협상을 마무리하며 아이폰16의 인도네시아 판매 금지가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구스 구미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애플이 현지 연구개발(R&D) 센터 및 부품 공장을 설립하는 조건으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아이폰 16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자국산 부품을 40% 이상 사용해야 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폰 16 판매를 금지했다. 이..
미국 해양 탐사기업인 오션 인피니티가 '항공 최대 미스테리 실종사건'인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에 공식적으로 착수했다. 26일 AFP와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전날 오션 인피니티가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에 공식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앤서니 로케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정부와 오션 인피니티 간의 계약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수색 지역에 선박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간첩 혐의자들의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필리핀에서 중국 국적자 2명이 또다시 체포됐다. 이들은 대통령궁과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관 등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FP와 필스타글로벌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수사청(NBI)은 전날 중국인 2명과 필리핀인 운전사 3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중국인 용의자들은 필리핀인 운전사를 고용해 수도 마닐라의 대통령궁·주필리핀 미국대..
베트남이 통킹만에서 베트남 영해의 기준선을 발표한 직후 중국이 해당 해역에서 실탄훈련을 개시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사국은 전날 통킹만 인근 해역에서 실탄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사국은 훈련이 통킹만에서 중국 측에 더 가까운 베이부만 지역에 집중될 것이며 27일 저녁까지 실시될 것이라 밝혔다. 다만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훈련은 베트남이 지난 21일 통킹만에서 자국의..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를 축출한 시위를 주도했던 방글라데시 대학생들이 이번주 새로운 정당을 창당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시위를 주도했던 학생단체가 오는 26일 열릴 행사에서 새 정당을 출범하기 위한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에선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에 반대하며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시위가 열렸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이 50년 만에 직교역을 재개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이 직교역을 재개함에 따라 첫 번째로 5만 톤의 쌀이 파키스탄 카심항에서 출항했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이 직교역을 재개한 것은 '동파키스탄'으로 불리던 방글라데시가 9개월 간의 전쟁 끝에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한 1971년 이후 처음이다. 양국 간의 직교역이 재개된 것은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반대시위로 축출되고 노벨상 수..
군부 쿠데타 이후 러시아와 미얀마가 밀착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와 미얀마는 미얀마 다웨이 특구 투자협력을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서는 막심 레셰트니코프 러시아 경제개발통상부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미얀마를 방문한 계기로 체결됐다. 해당 각서에는 항구와 정유공장 건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협력 각서에는 미얀마에서 러시아 기업이 (..
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접경지대의 온라인 사기조직을 급습해 태국인과 외국인 등 215명을 구출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사기조직이 기승을 부리자 단속도 확대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과 캄보디아 경찰은 전날 "지난 22일 양국 접경지대인 반띠 메안체이주 포이펫의 한 건물을 급습해 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215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국 사기조직이 온라인 사기와 도박사업을 위해 해당 건물을 임..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게까지 보이콧 불똥이 튀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동남아시아, 나아가 아시아에서 가장 열렬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가다. 말레이시아는 중동 전쟁 초기부터 '이슬람 형제국'인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왔고, 안와르 이브라..
필리핀이 급증하는 뎅기열로 골머리를 썩는 가운데 한 마을이 모기와 모기 유충에게 포상금을 내걸며 '뎅기열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서부 만달루용의 애디션 힐스 마을은 뎅기열 발병이 급증하자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모기·모기유충 5마리에 1필리핀 페소(25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일각에선 "포상금을 노리고 모기를 번식시키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마을..
캄보디아 하원이 만장일치로 크메르 루주의 잔혹행위를 부인하는 개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9일(현지시간) 크메르타임스와 A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하원은 전날 의원 115명 전원의 찬성으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캄보디아 하원은 "이 법안은 크메르 루주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크메르 루주의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캄보디아는 앞서 지난..
베트남 국회가 정부 조직을 20% 축소하는 행정개혁을 승인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베트남의 정부 부처는 현재 18개에서 14개로 줄어들게 된다. 19일(현지시간) 뚜오이쩨·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전날 정부 조직법에 대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교통부가 건설부로 통합됐고, 천연자원환경부가 농업부와 통합돼 농업환경부가 됐다. 정보통신부도 과학기술부로 통합됐고 노동사회보훈부 역시..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필리핀의 유세 현장에서 "지금 상원의원들을 죽여서 공석을 만들자"고 말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전(前) 대통령이 형사고발에 직면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 최근 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정당 후보자들이 출마할 수 있는 의석을 늘리기 위해 상원의원 15명을 죽여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날 형사 고발을 당했다. 필리핀은 오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