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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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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베트남 정부가 한국산 일부 아연도금강판 제품에 최대 15.67%의 잠정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포스코·KG스틸·동국제강 등은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산업무역부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오는 16일부터 120일 동안 한국과 중국산 일부 아연도금강판에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당국은 현대제철에는 13.7%의 반..
태국 당국이 군주제를 모욕한 혐의로 미국 학자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태국군은 태국 나레수안 대학교의 강사인 폴 챔버스에 대해 왕실모독죄와 컴퓨터 법죄법 위반 혐의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다만 이날 학교를 찾은 경찰은 대학 측과 협의를 거쳐 폴 챔버스를 구금하지는 않기로 했다. 폴 챔버스는 오는 8일 경찰에 출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미국이 베트남의 대미 수출품에 상호관세 부과 결정을 발표한 데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양국 간의 호혜적 경제·무역 협력의 실상과 부합하지 않으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정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만약 상호관세가 실제로 적용될 경우 양국의 경..
말레이시아 교통부가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로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MH370편 수색 작업이 중단됐고 올해 말 재개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지금은 수색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 오션 인피니티 측도 당분간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올..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얀마에서 군사정권이 새해를 기리는 띤잔 축제를 감행하겠다고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3일(현지시간) 국영 MRTV와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오는 13~16일 띤잔 물 축제를 진행하도록 승인했다. 띤잔은 미얀마의 불교력에 따른 새해를 기리며 물을 뿌리는 축제다. 군정은 띤잔 축제를 진행하되 노래와 춤은 없는 '평화로운 축제'로 열릴 것이라 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국가 상호관세 부과 발표와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관세율을 적용받은 베트남이 충격에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전격 발표하며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은 베트남에 46%의 상호관세율을 부과했다. 캄보디아(49%), 라오스(48%) 등 인도차이나 이웃 국가들과 함께 초고율 관세를 적용받은 셈이다. 이웃인 태국 역시 36%의 고율 관세를..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덮친지 닷새가 지났다.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 중인 군사정권에 맞서고 있는 임시정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휴전을 선언했지만 군정은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인 '형제동맹'은 지진 구조작업 지원을 위해 한 달간 휴전을 선언했다. 국제사회의 인도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공세 작전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 밝..
필리핀군 참모총장이 "이웃 국가인 대만이 침공을 당할 경우 필리핀은 불가피하게 개입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중국이 필리핀 군대와 기타 기관에 침투하려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로메오 브라우너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손 섬 북부 군인들에게 대만이 침략 받을 경우를 대비해 행동 계획을 세우라 지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브라우너 참모총장은..
미국이 뒤늦게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원조에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미얀마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팀이 미얀마로 향할 것이라 밝혔다.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콕·마닐라와 워싱턴에 있는 전문가들을 포함한 미국의 재난 전문가들이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현재 피해 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팀이 파견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에 접어들며 사망자도 2000명을 넘어섰다. 구조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지진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제대로 된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는 이번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71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이 전날 밝힌 사망자는 2056명이다.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의 임시정부격인..
지난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초토화 된 미얀마가 대만의 구조대 파견을 사실상 거절했다. 군부 쿠데타 이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중국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본지 취재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미얀마 강진 피해 수습을 위한 대만의 구조대 파견을 사실상 거절했다. 대만은 지난 28일 미얀마 강진 발생 이후 즉시 의사·간호사·구조 기술자 등을 포함한 1..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동남아시아 최빈국, 열악한 인프라와 군부 독재로 인한 내전 등으로 이미 위기 상태에 놓인 미얀마에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군부 독재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은 지진 피해 수습과 구호활동을 위해 2주간 휴전을 발표했지만 군부는 지진으로 인한 참사 와중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맨 손으로 잔해 파헤치고 있다" 아..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의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늘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으로 694명이 사망하고 16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군정의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미얀마에선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과..
28일(현지시간) 규모 7.7과 6.4의 강진이 두 차례 미얀마를 강타하며 미얀마와 태국에서 대규모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미얀마에선 군부 독재와 이로 인한 내전·검열과 인프라 파괴 등으로 제대로 된 피해상황 파악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28일 로이터통신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군사정부의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지..
28일(현지시간) 오후 12시 51분께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태국과 베트남에도 여파가 미치며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28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후 12시 51분께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서쪽으로 약 17㎞가량 떨어진 곳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이후 약 9분여만에 만달레이에서 남쪽으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