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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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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환율·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수입물가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향후 밥상물가도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시장에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고 있다. ◇꿈틀대는 물가지표…금리·유가·트럼프 '삼중고'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22로, 한 달 전보다 2.3..
고환율·고유가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향후 소비자물가 부담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22로, 한 달 사이 2.3%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품목별로 광산품(4.5%), 석탄 및 석유제품(3.5%), 화학제품(2.0%) 등의 상..
지난달 취업자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건설업에는 '역대급' 고용 한파가 불어 닥쳤다. 청년층 일자리 시장에도 냉기가 돌았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5000명 늘며 한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9000명 늘었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만8000명), 정보통신업(8만1000명)..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전쟁'이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 주력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비상이 걸렸는데, 아직까지 한미정상 간 통화조차 하지 못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이 어렵다면, 가능한 실무진과 접촉을 최대한 넓히며 소통채널을 확보..
주식시장 부진에 갈 곳을 잃은 자금이 수시입출식예금 등으로 흘러들면서 시중 통화량이 19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83조5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 1.0%(40조5000억원) 늘었다. 2023년 6월 이후 19개월째 증가세다. 통화량 지표 M2는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예금 등 협의통화량(M1) 외에 머니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폭탄'을 예고하면서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선 반도체 기업에 투자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내용의 'K칩스법'에 합의했지만, 정작 업계의 염원인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3법'은 진영논리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이 좌우 이념 문제로 접근하지 말고 산업 경쟁력부터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패권경쟁' 한창인데…野 이념에 '발목'..
올해 내수부진에 정치 혼란이 겹치면서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로 주저앉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기관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관세전쟁의 여파가 우리 수출전선을 흔드는 상황을 경고하며 경제성장률 전망을 한 뼘씩 더 낮추고 있다. 이에 경제계에선 우리 경제가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피크 코리아'에 진입할 것이라는 경보가 울리고 있다. ◇1%대 중반까지 떨어진 전망치…"피크코리아 도달 우려" 11일 경제계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예고하면서 한국 경제가 관세전쟁 한복판에 서게 됐다. 우리의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에 관세폭탄이 떨어질 초유의 위기 상황인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대(對)트럼프 대응논리' 마련과 업계의 전열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도체·자동차 '관세폭탄'..
올해 내수부진에 정치 혼란이 겹치면서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로 주저앉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기관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관세전쟁의 여파가 우리 수출전선을 흔드는 상황을 경고하며 경제성장률 전망을 한 뼘씩 더 낮추고 있다. 이에 경제계 안팎에선 우리 경제가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피크 코리아'에 진입할 것이라는 경보가 울리고 있다. ◇1%대 중반까지 떨어진 전망치…"피크코리아 도달 우려" 1..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잘 활용하면 한국 경제의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AI와 한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모형 시뮬레이션 결과 AI 도입으로 우리나라 경제 총요소생산성은 1.1∼3.2% 개선되고, 국내총생산(GDP)도 4.2∼12.6% 늘어날 잠재 가능성이 있다. 고령화·저출생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가 2023∼2050년 한국 GDP를 16.5% 깎아내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출·내수·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에 일제히 '경고등'을 켰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관세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내수는 얼어붙고, 정치 혼란까지 겹치면서 한국 경제가 침체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KDI 두 달째 "경기 하방위험"…믿었던 수출마저 '경고등' KDI는 10일 발간한 '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주요국을 상대로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 방안을 내놓겠다고 예고하면서 한국도 '관세폭탄' 투하지역에 포함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경제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벌이는 관세전쟁이 확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우리 수출전선에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관세 확전' 예고…韓 '투하지역'될까 노심초사 9일 경제계와 외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유례없는 정치 혼란으로 불확실성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의 경제 여건이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피치는 6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이번 결정이 견고한 대외건전성,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과 및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역대급'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기존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어 1000억달러에 육박했고, 월별 최대 기록도 다시 썼다. 지표만 놓고 보면 샴페인을 터트려야 하지만, 한국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환경을 보면 위기의 경고등이 요란하게 울리는 상황이다. 현재 글로벌 관세전쟁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에 내수침체가 맞물리면서 경기 후퇴를 의미하는 'R(리세션)의 공포'가 엄습..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가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흑자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123억7000만달러로 1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990억4000만달러 흑자로, 연간 전망치(900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2015년(1051억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