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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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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수주

한국전력이 중동 에너지 시장에서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 2단계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한전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 2단계 열병합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전력 및 증기 판매계약에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와 건설공사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자푸라 2단계 열병합 발전소는 2022년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하고 이달 말 준공 예정인 317메가와트(㎿)급 1단계 열병합의 확장 사업으로, 한전..

남부발전, 태양광·해상풍력 집중투자… “2040년 11.2GW 보급”

한국남부발전이 2040년까지 11.2기가와트(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염해농지 등의 태양광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주주로 참여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금융기관, 개발사, 기자재 공급사 등 재생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장기 재생에너지 투자 로드맵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금융·사업..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 열차 운행 121회 중지

코레일은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의 여파로 28일 열차 운행이 약 82.3%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기존 열차 운행 횟수인 683회 중 121회가 중지된다. 이날 KTX,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에서 76회가 중지돼, 약 77%의 열차만 운행될 예정이다. 일반열차는 기존 352회에서 307회로 운행률이 87.2%까지 줄어든다. ITX-새마을, ITX-마음의 경부·호남·전라선은 서울..

‘시간대별 전기요금’ 불리한 자영업자에 요금제 선택권 준다

정부가 시간대별 요금을 개편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전기요금 선택권을 확대한다. 특정 시간대 전력 소비가 불가피한 업종에 맞춰 전기요금표를 개선해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전기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 적용 대상을 일반용(갑)Ⅱ, 일반용(을), 산업용(갑)Ⅱ, 교육용(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표된 시간대별 요금 개편안은..

수자원공사, 양수발전 뛰어든다… “중부발전과 사업지 발굴”

한국수자원공사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예정될 양수발전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전국 다목적댐을 대상으로 입지 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전수조사해 지역을 선별한 후, 양사의 수자원 관리 노하우와 발전 기술을 바탕으로 2038년 첫 양수발전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발전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K-water-KOMIPO..

‘조 단위’ 양수발전 경쟁 불붙는다… 내달 1.25GW 수주전 예고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달성을 목표로 내건 정부가 핵심 백업 전원인 양수발전 확대에 본격 나선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 양수발전 몫인 1.25GW 사업자 선정 공고가 이르면 다음 달 고시될 예정인 가운데, 총사업비 수조 단위의 입찰을 놓고 발전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주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까지 중부발전과 기존 다목적댐을 활용한 신규 양수발전 후보지 발굴에 착수하..

정부, 태양광 플래그십 단지 조성…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100기가와트(GW), 2035년 발전 비중 3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구조 전환을 위한 5대 과제 10대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8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은 지난 3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

수자원공사, 녹조 계절관리제 맞춰 선제적 관리 강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하절기 녹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였으며 농업·축산업 배출원 관리, 녹조 저감기술 운영, 취·정수장 관리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도 이에 발맞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녹조 발생 우려 지역에 대..

[르포] 원전에서 양수발전·수상태양광까지… 한수원 ‘투트랙’ 전략

경북 울진군 한적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줄 서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내 원전들의 모습은 알록달록 색다르다. 1988년부터 지어진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 1~6호기와 최근 가동을 시작한 신한울 1·2호기, 이제 건설이 한창인 신한울 3·4호기는 국내 원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4일 방문한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 1호기는 2022년 12월 상업운전을..

해외 원전사업, 한전이 투자하고 한수원이 건설·운영 맡는다

해외 원전사업의 건설과 운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분투자는 한국전력이 각각 주도해 수행하게 됐다. 또 양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정산 분쟁을 영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 주재하에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원전 수출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 한전과 한수원이 나누어 담당하던 수출 국가들..

코트라, 국가보훈부와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MOU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가보훈부와 13일 국외 보훈사적지의 보존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국외 보훈사적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재국과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비즈니스를 위한 긍정적 여건 조성 효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 국가와는 자유를 위해 헌신했다는 공통된 역사..

태양광 출력제어 확대에 사업자들 반발… “중단 기준 공개하라”

국내 태양광 발전 비중이 전력수요의 50%를 넘어서자 전력당국은 계통 안정을 위해 육지 계통을 중심으로 출력제어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송전망 부족과 계통 포화 부담이 민간에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출력제어 현황의 투명한 공개와 손실 보상 체계 마련 요구가 커지면서 추가 소송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13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25분..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7842억원… 전년比 0.8%↑

한국전력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78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39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고, 순이익은 2조5190억원으로 6.7% 늘었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 및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121억원 증가했고, 판매단가는 0.5% 늘었으나 판매량이 0.9% 감소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4..

[통합물관리, 미래를 연다①] 폭우·가뭄 시대… 국가 물관리, AI 입는다

예측을 벗어난 집중호우와 반복되는 가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용수 수요 확대는 기존 물관리 체계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확산과 탄소중립 전환은 물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끌어올렸다. 이제 물은 단순한 생활 인프라를 넘어 재난 대응의 방패이자 산업 성장의 기반, 나아가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 등..

한수원, 엔지니어링 분야 국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전 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원자력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경주 본사에서 에스엔씨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전 운영, 설비 유지보수, 설비신뢰도 및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질적인 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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