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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이끈 日 애니 감독 시바야마 쓰토무 별세…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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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18. 08:31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일본 아사히 TV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감독한 시바야마 쓰토무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NHK는 시바야마 쓰토무 감독은 지난 6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1941년 도쿄 아사쿠사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현재의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며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연출과 작화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도라에몽, 닌타마 란타로를 비롯해 근성 개구리 등 다수의 인기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1980년부터 도라에몽 제작에 합류해 TV 시리즈에서 약 22년간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극장판에서는 1983년 개봉한 '노비타의 해저 귀암성'을 시작으로 총 22편의 감독을 맡았다.

또한 '닌타마 란타로'에서는 1993년부터 약 20년간 총감독을 맡으며 장기간 작품을 이끌었다.

시바야마 감독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로도 활동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NHK는 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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