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뛰어난 행정 전략과 과감한 도전’…경주시,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3010001923

글자크기

닫기

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4. 03. 16:44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
APEC 정상회의, 원자력산업 발전, 도심 경제 활성화에 높은 평가 받아
1-2.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후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이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가 뛰어난 행정 전략과 과감한 도전을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3일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도심 경제 활성화 △저 출생 종합대책 마련 △편리한 교통, 녹색 경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 2~3월 경주를 방문한 SOM1와 실무회의 각국 대표단은 숙박, 의료, 회의장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 수출하는 SMR 국가 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으로 기업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리단길이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 성'을 주제로 빛 광장과 빛 거리로 탈바꿈됐다. 지난해 9월 중심상가와 봉황대 일원에서는 황금 카니발 축제가 개최돼 행사 기간 15만 명을 불러 모았다.

경주시는 지난해 4월 '경주 형 저 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 791억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길이 371m, 폭 20m 왕복 4차로의 황금대교가 지난해 5월 준공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주거 밀집 지역인 이 2곳의 교통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이 올 연말 들어선다. 이 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 7248㎡ 부지에 235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가 그간 역점 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경주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