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문화 한부모 가정 대상 추석맞이 ‘선물박스’ 전달

서울 다문화 한부모 300가구에 명절선물세트 전달
상자에 간편식 포함 추석음식 포함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노종갑 상무(왼쪽 첫번째), 최두희 부장(왼쪽 네번째)이 추석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문화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게 명절선물세트와 간편식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우리 사회 지역공동체와 구성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물품과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7년 째 '정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4120가정에 상자를 전달했다.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는 추석맞이 '정 든든 KB박스'에는 명절선물세트와 가족이 함께 즐겨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과 간편식 등이 담겼다. 서울 지역 다문화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의 핵심은 우리 공동체와 동반 성장을 통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ESG경영을 표방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Change Our Life'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