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 가을맞이 축제와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3. 09.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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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나들이, 예천에서 어떠세요?”
9~10월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 행사 열어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포스터/예천군
경북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추석 연휴부터 10월까지 가을맞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가을맞이 축제·행사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연휴 동안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Retro(레트로) '과거의 재현'과 Newtro(뉴트로)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나룻배만들기, 전통의상, 막걸리만들기, 전통놀이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인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10월 2~3일, 14~15일, 21~2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공연, 트레킹 및 플로깅, 모꼬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는 10월 7~8일 '금당야행'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전통혼례, 어린이 공연, 스토리텔링 공연, 예술인공연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돌담길 사이사이를 걸어 다니며 예천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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