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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생년이 △2025년 △2013년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 △1929년인 방문객이면 누구나 매표소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매표소에서 생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제시해야 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을 기준으로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은 초정리 주민 대상, 8월은 여름방학 맞이 동반가족 대상, 9월은 내수읍 지역 음식점 이용객 대상, 10월은 초정약수 축제 방문객 대상, 11월은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뱀띠인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따뜻한 스파에서 시간을 보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인 초정 치유 마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정 치유 마을은 청주시가 청정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개장한 시설이다. 3만 2412㎡ 부지에 건물 2개 동과 치유 공원을 갖췄으며, 초정 광천수를 이용한 탄산 치유 풀과 스파치유풀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