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1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SOC 시설관리부문 1위 선정

기사승인 2023. 03. 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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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산업 분야 내 745개 기업중 30대 기업 선정 부문 전체 13위 차지와 14년 연속 공기업 1위 기업 자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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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6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수희 대표이사(사진 왼쪽)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는 모습./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6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상했다.

공사는 또한 전 산업 분야 내 745개 기업 중 30대 기업(All Star) 선정 부문에서 전체 13위를 차지해 30대 기업과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에 동시 선정됐으며 이로써 14년 연속 공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천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공사는 평가항목 중 고객가치와 이미지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6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달성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고객 서비스 분야 재정비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한 범공항 네트워크 구축 △ 고객여정지도 및 가상 고객 페르소나 등 고객 이해 도구 최초 도입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항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전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 최고 단계인 5단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항공산업 관련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금융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민간혁신과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건립, 다문화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가치점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 성장지원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1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공사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결과로 생각한다"며 "공사는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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