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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싱크홀에 빠진 통근버스…탑승객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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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8.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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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싱크홀에 빠진 버스 모습/연합
11일 오전 7시6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통근 버스가 포트홀(땅 꺼짐)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노량진역 인근에 생긴 지름 1m가량의 싱크홀에 통근버스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면서 버스 전체가 한쪽으로 기울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8명과 운전기사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아스팔트 아래 흙이 유실되면서 포트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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