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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져…낮 기온 30도까지

[오늘 날씨] 전국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져…낮 기온 30도까지

기사승인 2022. 05.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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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지역 낮 기온 최고 30도 가까이
낮과 밤 기온차 크고 대기 건조…화재 유의
경남 김해서 꽃축제 개막…야생화단지도 개방
경남 김해시에서 제7회 김해 꽃축제가 19일 개막했다./사진=김해시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는 대체로 맑다가 남쪽부터 차차 구름이 끼는 곳이 많겠다.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고,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등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5.4도, 수원 15.7도, 춘천 13.3도, 강릉 20.4도, 청주 17.9도, 대전 17.9도, 전주 17.3도, 광주 16.3도, 제주 18.1도, 대구 17.2도, 부산 19.1도, 울산 17.9도, 창원 1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북내륙지역은 30도 가까이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이 비교적 늦게 끼기 시작하는 중부지방과 동해안의 경우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부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니 외출 시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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