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동결과 브리핑하는 윤석열 대선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 0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만나 회동후 함께 회동결과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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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이날 선대본부는 “윤 후보는 함께 대선 경선을 치렀던 최 전 원장에게 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정중히 요청했고, 최 전 원장은 흔쾌히 수락의 뜻을 밝히고 선대본부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지난해 7월 윤 후보와 비슷한 시기 입당해 경선 경쟁을 펼쳤으나, 2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20일 윤 후보는 최 전 원장과 회동을 했고, 당시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역할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지 도울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