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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최초 수상

SK텔레콤,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최초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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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SK텔레콤 박용주 ESG 담당(右)이
SK텔레콤은 세계장애인의 날에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제공=SKT
SK텔레콤은 세계장애인의 날에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민간기업부문이 올해 신설되면서 SK텔레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20년 이상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장애 청소년 대상 ICT 경진대회, 청각 장애인 택시, 중증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관련해 △ICT 역량 강화 △정보/시설/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이동권 보장 △고용 안전망 강화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ICT 경진대회가 있다.

또한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SKT의 ICT기술을 활용하여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舊 T맵택시)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청각 장애인 운전자의 손목시계로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청각장애인 전용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T케어 스마트워치를 택시에 탑재했다.

‘고요한 M’ 서비스는 현재까지 97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하였고, 운행 건수는 20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특히 기사들의 월평균 수입이 240만원을 상회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전망 구축의 혁신적인 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 셔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영 노선별 최적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장애인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되었고,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후에는 법에서 정한 구체적 차별금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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