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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업 회복과 매출 개선 기대…투자의견 상향”

“모두투어, 여행업 회복과 매출 개선 기대…투자의견 상향”

기사승인 2021. 06.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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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여행업 회복과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종식 기미는 보이지 않으나, 해외 송출객 회복 모멘텀은 강화됐다”며 “동사를 포함한 여행사 주가 수익률은 연초대비 평균 47% 상승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주가 상승의 이유로는 백신 보급률 확대 및 접종률 현황, 국내외 백신 접종자 2주 자가격리 면제, 일부 유럽·동남아 국가 대상으로 한 트래블 버블 등 이벤트 선반영 등을 꼽았다.

안 연구원은 “출국자수는 3월을 기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하며, 지난 10개월간 평균 역성장률 97% 대비 역성장 폭 축소하는 모습”이라면서도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 반영된 이후 낮아진 기저에 의한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해외 출국자수 반등이 의미있게 이뤄졌다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사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극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은 아직 이르다”면서도 “다만 현재 백신 접종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백신 2차 접종(8~9월) 완료 후 항체 생성 기간 2주 감안 시, 이르면 추석 이후 9월말~10월초 해외 여행이 가능해 보인다”면서 “실제 백신 접종자들에 의한 출입국자수 반등은 4분기 기점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전년 대비 47.1% 증가한 80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74억원”이라며 “3분기를 기점으로 4분기로 갈수록 가파르게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2022년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이익 정상화 및 대형 여행사 중심으로 이연 수요가 집중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출입국자수 정상화와 실적 턴라운드는 어렵다”면서도 “백신 접종률 확대와 트래블 버블, 2주 자가격리 면제에 따른 여행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수익률에 선반영 돼 여전히 모멘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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