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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차 추경, 방역·민생경제 회복에 초점”

오세훈 “1차 추경, 방역·민생경제 회복에 초점”

기사승인 2021. 06. 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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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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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방역,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이라는 본예산의 편성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나아가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매출 하락폭은 전국 최대, 청년 4명 중 1명은 실업상태, 지난 4년간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무려 84% 상승했다”면서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구조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어 당면 과제를 풀고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추경안으로 기정 예산액 40조4124억원에서 10.5% 증가한 44조6494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오 시장 취임 이후 첫 추경으로,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민생 회복에 3360억원, 안심·안전에 5008억원, 도시의 미래에 4029억원 등 3대 분야 11대 과제에 집중 투입된다.

오 시장은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의 재원은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전망해 예측한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3조4653억원을 비롯해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기금 여유재원 등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 민생·일상의 회복과 서울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급하면서도 집행 가능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민생과 방역의 위기를 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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