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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희재, 언택트 관객과 함께한 스페셜 무대 ‘흥+감동 가득’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희재, 언택트 관객과 함께한 스페셜 무대 ‘흥+감동 가득’

기사승인 2021. 05. 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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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사랑의 콜센타’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무친6 김선준·마아성·최정훈·강석·정다한·모아와 흥 넘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무친6 김선준·마아성·최정훈·강석·정다한·모아와 흥 넘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4회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무명 친구들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특별 홍보에 나서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영탁 친구 마아성은 ‘님과 함께’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잘생긴 외모에 구수한 목소리의 주인공 정다한은 ‘못난 놈’을 불러 누구의 친구인지 궁금증을 일으켰고 곧 장민호가 2절을 함께하며 찐친임을 입증했다.

유일한 홍일점 친구로 ‘주라주라’를 부르며 얼굴을 비춘 모아는 김희재와 ‘투리다’를 결성했던 절친이라고 밝혀 기대를 안겼다. ‘시계바늘’을 열창하며 유쾌하게 나온 김선준은 이미 임영웅의 친구로 얼굴을 알린 바 있어 환호를 받았고, 트롯 신동 강석은 ‘따르릉’으로 입장한 후 2절부터 정동원과 깜찍 댄스를 선보여 흥을 돋웠다. 또한 ‘미스터트롯’을 통해 익숙한 최정훈이 이찬원의 친구로 ‘밀어밀어’를 선보여 반가움을 안겼다.

2라운드에서는 톱6가 무명 친구들의 숨은 명곡을 부르는 대결로, 무명친구들의 정보를 전혀 모르는 언택트 관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동원은 강석의 ‘사랑은 이판사판’을, 영탁은 마아성의 ‘미워말아요’를, 김희재는 모아의 ‘너를 만나서’를, 임영웅은 김선준의 ‘흥얼흥얼’을, 장민호는 정다한의 ‘어허야’를 열창했고 이찬원은 아직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는 최정훈을 위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최정훈이 불러 화제가 됐던 ‘연하의 남자’를 화려한 찌르기 댄스까지 더해 선보였다. 무친들의 명곡을 띄우기 위한 톱6의 핏대 열창은 열기를 치솟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이 신곡 ‘내 마음 속 최고’를 언택트 관객 앞에서 최초로 공개, 깜찍한 퍼포먼스와 흥겨운 무대로 삼촌 미소를 발산케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1위는 정다한, 2위는 최정훈, 3위는 마아성, 4위는 김선준, 5위는 모아, 6위는 강석으로 선정됐으나, 2라운드 TOP6의 노래에 대한 언택트 관객 점수가 합해져 1위에 최정훈이 우뚝 서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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