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李 “정치인 지지는 필요하지만 찬양·숭배로 가선 안 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8010002871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11. 08. 13: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격려사하는 이재명 대통령<YONHAP NO-3756>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정치인이나 지도적 인사에 대한 지지와 칭찬이 종교적 찬양이나 숭배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도 않고 저절로 지켜지지도 않는다"며 "살아 있는 이성으로 진실과 정의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실천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이 떠오른다"고 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다"며 "왜 그냥 시민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이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별도의 엑스 글에서는 KTX와 SRT 통합 운영을 거론하며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한 반대 입장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부담을 가중하는 공공부문 민영화는 꼭 막겠다"며 "KTX와 SRT를 분리한 건 좋은 부분만 떼어 민간 매각, 즉 철도 부분 민영화 계획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개를 통합함으로써 민영화 가능성을 줄이면서 요금 인하와 이용객 증가 등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