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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많이 이른 ‘첫눈’…작년보다 26일, 평년보다 12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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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11. 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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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일 서울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조금 날렸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눈이 관측됐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 요원이 눈이 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눈이 내렸다고 한다.


올해 서울 첫눈은 작년보다는 26일,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는 12일 일렀다.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6번째로 이른 첫눈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첫눈이 가장 이르게 내린 해는 1981년으로 10월 23일 첫눈이 왔다.



이어 1980년(10월 25일), 1997년(10월 30일), 1995년(11월 1일), 2006년(11월 6일) 순으로 첫눈이 일렀다. 2002년과 2010년에도 11월 8일 첫눈이 내렸으나, 기상기록은 최근 일을 상위에 놓는 원칙에 따라 올해가 6번째로 첫눈이 이른 해가 됐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에 비(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비 또는 눈)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에는 충남북부와 충북중·북부, 경북북부에도 비가 오겠다. 비는 늦은 밤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또 오후에서 밤까지 충청과 제주, 밤 경북중·남부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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