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40개 창출 계획…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기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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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두리인스트루먼트㈜는 가남읍 일원에 스마트공장을 새로 짓고,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총 40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두리인스트루먼트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이현 두리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두리인스트루먼트는 3300㎡ 규모 부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새롭게 지어질 공장에는 반도체 생산설비에 쓰이는 오토게이트 밸브 생산·조립시설과 재고 창고,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7년 두리C&S 반도체 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오토게이트 밸브와 역압 차단 밸브, 히터 재킷 등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생산한다.
SK하이닉스의 협력사로서 앞으로는 여주 신공장을 통합 생산 거점으로 삼아 제품 품질을 더욱 높이고 고객사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기업은 투자 일정에 맞춰 공장을 세우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투자가 반도체 소재와 부품 기업 유치, 그리고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대표이사는 "여주 신공장을 중심으로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인 품질과 신속한 대응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