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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협력사 CEO 대상 AI 특별강연…우주항공분야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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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10.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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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한국항공우주(KAI)가 주최한 항공우주 강소기업 CEO AX·DX 특별강연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한국항공우주(KAI)가 미래사업 준비를 위한 인공지능(AI) 중심 상생 생태계를 강화한다.

KAI는 연암공과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항공우주 강소기업 CEO AX·DX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AI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상생협력 정책을 선포하고 방산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이후,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와 고용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280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4월에는 국회 국방위원회와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방산 체계기업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연에는 협력사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현장의 AI 도입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 협력사의 구인난과 생산성 향상 과제에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양홍석 KAI 상생협력실 상무, 안승원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이의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김태형 제조분과협의회 회장(미래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CEO 대상 강연에 이어 협력사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1월부터 협력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2027년부터는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사 맞춤형 AI 실무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홍석 KAI 상무는 "많은 협력사가 AI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AI 제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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