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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 관계망은 실직·퇴직, 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50~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수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 10일까지 고등동·매산동 어울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30여 명을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글씨와 그림을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캘리그라피', 참여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사전·사후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6명을 대상으로 새빛관계망 형성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시는 심리상담, 소셜다이닝, 공예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려면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기회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일상에서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