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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취임 후 첫 美전쟁부 장관 대면…테이블에 ‘전작권’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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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10.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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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핵잠 등 한미 핵심 안보현안 논의됐을 듯
261028 [국방부 보도사진] 한미 국방장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 양자회담
28일오전,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필리핀을 방문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8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과 취임 이후 첫 대면회담을 가졌다.

이날 국방부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위해 필리핀 세부를 방문 중인 두 장관이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 장관 취임 이후 헤그세스 장관과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장관이 만나 논의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미 국방 수장이 첫 대면한 자리인 만큼, 외교·안보 분야에서 폭넓은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와 핵추진잠수함 등을 포함한 한미 간 핵심 안보 현안이 테이블에 올랐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부는 올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X연도'를 도출할 계획이다. 통상 SCM은 11월에 열리지만 미측은 11월 중간선거 일정으로, 우리 측은 장관 교체 등 현실적인 이유로 물리적으로 내달 중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장관은 출국을 위해 청사를 나서면서 "기본적으로 동맹에 관한 부분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당연히 전작권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긴밀히 협의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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