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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北이 숨겨놓은 최후 방어무기는 李대통령…자주국방 아니라 자멸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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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6. 10.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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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YONHAP NO-434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북한이 숨겨놓은 최후 방어무기"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북한 핵무기를 최후의 방어무기라고 했다"며 "김정은 입에서나 나올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북한은 핵무기를 최전선에 증강 배치하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적반하장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까지 재개하겠다고 한다"며 "정작 우리 군은 발목이 날아가는 사고를 당하고도 대응 조치 하나 못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라고 대못을 박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어 "우리 선박에 미사일을 쏜 이란에는 한마디도 안 하면서 북한군 포로를 보내준 우크라이나는 공관원까지 철수시켰고, 북한의 두 국가론에 동조하며 북한을 조선이라고 부르더니 주한미군 사령관의 한마디에는 벌떼처럼 달려들고 있다"며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표는 자유 진영으로부터의 이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장대표는 "이 대통령의 자주 국방은 자멸 국방"이라며 "이재명 정권을 이대로 두면 군사분계선(MDL)이 북한 핵무기 발사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안보 파괴를 국민이 싸워서 막아낼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최후 방어선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졸속 도입 논란에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8월 14일까지 집계된 개인 투자자 손실만 무려 6조3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대통령은 대책을 묻자 '정부가 개입하기 어렵다'고 한다"며 "사실상 대책이 없다는 소리"라고 꼬집었다.

또 "삼전닉스 ETF는 김용범·이억원·이찬진의 합동 작품으로, 6·3 지방선거 일정에 맞추느라 심사까지 대충 했다"며 "이 대통령도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집 팔아 주식 하라면서 국민을 선동했고, 주가가 오르자 샴페인을 터뜨리며 정권의 성과로 자랑하기 바빴다. 그래 놓고 이제 와서 걱정하기는 했다고 한다"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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