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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국내 협업툴 모바일 이용 1위…사용자·사용시간 2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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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10.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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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사용자·활성기기·사용시간 9개월 연속 선두
3분기 월평균 사용자 30만명…공공부처 도입도 확대
[이미지] 네이버웍스, 국내 협업툴 모바일 1위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가 국내 주요 협업툴 가운데 모바일 사용자 수와 총 사용 시간 등 주요 지표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분기 월평균 사용자 수와 총 사용 시간은 2위 서비스와 두 배 안팎의 격차를 보였다.

21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웍스는 국내 주요 협업툴 8종 가운데 월간 사용자 수와 활성 기기 수, 총 사용 시간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네이버웍스와 카카오워크, 잔디, 두레이, 하이웍스, 플로우, 브리티 메신저, 브리티 메일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협업툴 8종이다. PC·웹 이용 데이터와 해외 협업툴은 포함되지 않았다.

3분기 기준 네이버웍스의 월평균 사용자 수는 약 30만2000명으로 2위 서비스의 약 15만3000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월평균 총 사용 시간은 약 49만9000시간으로 2위의 약 18만6000시간보다 약 2.7배 많았다.

월평균 활성 기기 수는 약 56만6000대로 2위 서비스의 약 40만8000대를 앞섰다. 같은 기간 신규 설치 건수도 약 6만1000건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많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통합 업무 환경, AI 기술, 보안성을 네이버웍스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네이버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조직의 도입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공공시장에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웍스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온AI' 시범사업에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이후 해양경찰청과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조달청 등으로 도입이 이어지며 현재 18개 중앙부처가 도입을 확정했다.

네이버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SaaS 형태로 행정망에 제공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교대근무와 외근이 잦거나 전국에 사업장이 분산된 공공기관에서도 인수인계와 일정, 업무 기록 등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네이버웍스가 국내 협업툴 가운데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민간에서 입증한 서비스 경쟁력과 공공기관에서 검증된 보안성,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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