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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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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조용히, 경영은 단단히…박찬구 '반세기 뚝심'
잡초 뽑듯 다져온 '현장경영' 철학…고려아연 최윤범의 '뚝심'
삼성물산 상사 '테크 승부수' 통했다…新사업 '성장 드라이브' 건다
대한전선, 9개월 만에 지난해 이익 넘었다…수주잔고 4.3조 '최대'
배전변압기 '매출 3배' 정조준...HD현대일렉트릭, 청주 '증설'로 승부수
대한전선이 글로벌 초고압케이블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수주잔고도 4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29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은 3조45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52억원보다 669억원 늘었다. 특히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 128..
OCI홀딩스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판매 확대와 도시개발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미국향 태양광 공급망 확대와 프로젝트 매각을 통해 연간 흑자전환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2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에는 말레이시..
롯데정밀화학이 반도체 소재 TMAC 판매 확대와 암모니아 국제가격 상승에 힘입어 3분기 외형을 키웠다. 다만 염소계열 제품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낮아졌다. 29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2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같은 기간 20.3% 감소했다. 매출 증가는 암모니아 국제가격 상승과 반도체 소재 TMAC 증설 물량의 판매..
고려아연이 미국 반도체 소재 시장 진출을 위해 마이크론과 인텔, 글로벌파운드리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미국 통합 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와 연계해 현지 반도체황산 생산·공급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사별 품질 검증과 공급 조건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미국에서 열린 'SEMICON Wes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관련 업체들을 만나 반도체황산..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모듈 판매 확대와 주택용 에너지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 흑자를 이어갔다. 케미칼 부문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소재 부문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29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9486억원, 영업이익은 9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신재생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테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신사업 육성 전략의 결실을 맺고 있다. 산업재 트레이딩을 주력으로 삼아 온 상사부문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 가운데, 관련 매출이 올해 들어 매 분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사업의 수익 기반 위에 미래 성장동력을 더하는 이 대표의 사업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주력인..
창립 60주년을 맞은 효성이 조직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미국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성장 속도를 높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을 돌파하려면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물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29일 효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 회장이 앞으로의 성장..
SK이노베이션이 석유제품 수출마진 강세와 윤활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차질로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높아진 영향이 컸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28조7738억원, 영업이익은 3조70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8조1819억원, 영업이익은 3조1186억원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34억원 줄었지만..
LS그룹이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전날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2026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과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명 부회..
카카오가 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의미 기반 검색에 활용할 수 있는 임베딩 모델 2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자체 소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어 검색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30억 파라미터 규모의 'Kanana-2-3b-embedding'과 13억 파라미터 규모의 'Kanana-2-1.3b-embedding'이다. 두 모델은 글로벌 AI 플랫폼..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과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독일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작품 세계를 영화와 미술로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29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세화미술관과 씨네큐브는 다음 달 6일 다큐멘터리 '게오르그 바젤리츠' 상영과 연계한 '아트&무비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화미술관에서 오는 12월 27일까지 열리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
가온전선이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1200억원 규모의 배전케이블을 공급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미국 현지 생산능력도 두 배로 늘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한 곳에 총 1200억원 규모의 배전(MV) 케이블을 공급한다. 추가 공급도 협의 중이다. 이번 물량은 미국 내 복수의 AI 데이..
네이버페이(Npay)가 소상공인이 매장 매출과 주변 상권 흐름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Npay biz 우리 가게 리포트'를 선보였다. 29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Npay biz 우리 가게 리포트'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의 결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매장과 주변 상권의 영업 현황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플러스(place+)'를 사용하는 식음료..
GS칼텍스재단이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오랜 기간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온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2026년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수여했다. 29일 GS칼텍스재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인천 흉기난동범 제압 시민 5명을 포함한 의인 부문 8명과 선행 부문 3..
삼양사가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대응하는 초순수 이온교환수지를 공개했다. 반도체 미세공정 고도화로 초순수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수지 내 잔류 불순물을 줄여 소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9일 삼양사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처리 관련 고객사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트리라이트 데이(TRILITE DAY) 2026'을 개최했다. 트리라이트는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