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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가계부채 대책 이끈 ‘금융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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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10. 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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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첫 금융위 부위원장…6.27 부동산 대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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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재정경제부 제1차관./재정경제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재경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임명됐다. 재경부와 금융위를 두루 거친 경제 금융 전문가로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동력을 발굴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1968년생인 권 차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사 3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에서 외화자금과와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을 거친 그는 2008년 금융위 출범 이후 자산운용과장을 비롯해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정책국장을 지냈고,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을 맡아 금융위 정책 전반을 총괄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부 첫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국내 가계부채를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6.27 부동산 대책'을 주도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권 1차관은) 금융정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감각과 정책조정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률·물가·고용 등 경제 현안을 챙기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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