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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정전협정 위반…향후 발생 모든 상황 북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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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9.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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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합참 작전본부장, 北에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 촉구
합참 작전본부장 입장 발표<YONHAP NO-3119>
강현우 합참 작전본부장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합동참모본부가 30일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분명히 했다.

이날 강현우 합참 작전본부장은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우리 정부의 일관된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사분계선 인근 지뢰매설 등 '국경선 요새화'를 지속 추진해왔으며 남북 간 접경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기존 남북 간 합의 정신을 해치는 것으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특히 지난 21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인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들이 북한군의 지뢰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국경선 요새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활동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북측의 사과와 함께 책임있는 조치를 강력 촉구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둔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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