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기반 마련하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사업·독도관리선 신조 설계비 등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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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릉군에 따르면 남한권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상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 군수는 이어 정동만·박성민 의원과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울릉군 사업의 필요성과 섬 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업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되거나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과 독도관리선 신조를 위한 설계비 확보다. 여객운임 지원은 섬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독도관리선 신조는 독도 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울릉도 내 임대주택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남 군수는 정동만 의원과 함께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섬 지역의 주거 여건과 주택 부족 문제를 설명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울릉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높은 생활물류비, 주택 부족 등 섬 지역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별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군민의 이동권과 생활안전, 의료·주거 등 기본적인 정주 여건과 직결돼 있다"며 "정부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